북한이 오늘 동해상으로 쏜 단거리 탄도탄은 주요 화력자산을 시험할 때 쓰는 표적인 함경북도 화대읍 앞 알섬으로 낙하한 사실이 공식 확인됐습니다.
일본 방위성은 "오전 7시 10분부터 4분간 포착된 여러 발 중 최소 2발은 최고 고도 100km에 350km를 날아간 듯 보인다"며 탄착지점을 특정했습니다.
이에 따라 군사협력 대상인 러시아 수출을 위해 각종 성능 제원을 검증하거나 러시아 측 인사들의 참관 목적으로 발사했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립니다.
[갈태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