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1번지] 윤 대통령-한동훈, 모레 만찬 회동…독대 성사될까
모레 윤 대통령과 국민의힘 지도부 만찬 회동이 예정된 가운데 한동훈 대표와 윤 대통령의 독대가 성사될지 주목되고 있습니다.
오는 26일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여야 대치 상황이 다시 재연되고 있는데요.
최수영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 전문위원, 김진욱 전 민주당 대변인과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정부가 의대 증원과 관련해 2026학년도 입학 정원에 대해선 원점 검토가 가능하다면서도, 2025학년도 정원은 조정이 불가하다는 입장을 거듭 밝혔습니다. 대통령 사과와 관계자 문책 요구에 조규홍 복지부 장관은 국민께 사과한다면서도 "공개적 거취 표명은 적절하지 않다"고 밝혔는데, 어떻게 들으셨어요?
한동훈 대표가 모레 당 지도부와 대통령실의 만찬에 앞서 윤 대통령과 독대를 요청했습니다. 현안이 산적한 상황에서 허심탄회한 논의를 위해선 단 둘이 만날 필요가 있다는 취지인데, 독대가 성사될까요?
방송4법과 노란봉투법 등 국회로 되돌아온 쟁점 법안들이 이번 주 재표결에 부쳐집니다. 여당의 반대 속 야당 단독으로 다시 본회의를 통과한 김 여사 특검법과 해병대원 특검법, 지역화폐법에 대해서도 거부권이 행사될 걸로 보이는데, 이 상황 어떻게 보세요?
민주당은 김 여사의 총선 공천 개입 의혹으로 공세를 펼치며 향후 특검법 재의결에 들어가면 이탈표를 끌어내겠다는 전략입니다. 여당에선 단일대오에 변함이 없다고 강조하고 있는데 변수가 있을까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1심 선고가 11월로 예고되며 이 대표의 사법리스크가 고조되고 있는데요. 내일 법사위에서 민주당이 추진 중인 '법 왜곡죄'를 상정해 심사할 예정이고, 검사 탄핵절차도 본격화합니다. 어떤 의미로 보세요?
10·16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여야가 텃밭 사수를 위해 총력을 다하는 모습입니다. 조국 대표의 숙식 선거운동에 맞서 민주당은 지역 순회 일정에 나섰는데요. 야권의 '호남 대전'과 함께 여당의 텃밭 사수가 관전 포인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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