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정관장과 현대건설이 5년 만에 다시 컵대회 우승컵을 놓고 맞붙습니다.
정관장은 경남 통영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준결승에서 메가와 부키리치가 나란히 21득점을 올리고, 표승주가 17점을 도와 대회 3연패에 도전하던 GS칼텍스를 3대 2로 물리쳤습니다.
현대건설은 21개의 범실을 쏟아낸 IBK기업은행을 3대 0으로 완파하고 결승에 올랐습니다.
YTN 이경재 (lkja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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