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해역을 침범해 불법으로 조업하던 중국어선이 해양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중부해경청 서해5도 특별경비단은 오늘(5일) 새벽 4시쯤 인천 옹진군 소청도 부근에서 300t급 중국 어선을 나포해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이 어선은 배를 멈추라는 명령을 거부한 뒤 지그재그로 운항하며 달아나다가 해경 대원들에게 붙잡혔습니다.
선체 양쪽에는 해경 대원들이 쉽게 배에 오르지 못하도록 쇠파이프와 철망 같은 방해물이 설치돼있던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어선에는 모두 16명의 중국인 선원이 타고 있었고, 배 안에서는 까나리를 포함한 어획물들이 발견됐습니다.
YTN 이경국 (leekk0428@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 채널 [YTN LIVE] 보기 〉
모든 반려인들이 알아야 할 반려동물의 질병과 처치법 [반려병법]
소리 없이 보는 뉴스 [자막뉴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