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1월을 이른바 '김건희 특검의 달'로 삼겠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오는 14일 국회 본회의에서 특검 법안을 처리하겠다고 예고했습니다.
국민의힘 요구 사항도 논의할 수 있으니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협상에 나서라고 압박했습니다.
민주당은 또 윤석열 대통령의 공천개입 의혹을 규명하기 위해 구성한 '명태균 게이트 진상조사단'에 소속 국회의원 15명이 참여한다고 밝혔습니다.
진상조사단은 오늘 오전 11시 국회에서 첫 회의를 엽니다.
이재승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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