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북한군 첫교전' 확인…우크라전 새로운 국면 시작되나

2024.11.06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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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6월 19일 평양 순안국제공항에서 나란히 걷는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오른쪽)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왼쪽) [EPA 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이 교전을 벌였다는 주장이 사실로 확인되면서 우크라이나 전쟁이 새 국면을 맞을지 주목된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양국간의 전쟁에서 제3국이 차례로 말려드는 국제전으로 비화할 우려가 있는 데다, 북한이 파병군 규모를 확대할 가능성도 있어서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영상 연설에서 북한군 병력이 우크라이나군과 전투를 벌였다고 확인하면서 "북한 병사들과의 첫 전투는 세계 불안정성의 새 장을 열었다"고 말했다. 이어 루스템 우메로우 우크라이나 국방장관 역시 KBS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북한군과 '소규모' 교전이 있었다고 시인했다. 앞서 우크라이나 국가안보·국방위원회 산하 허위정보대응센터(CCD)의 안드리 코발렌코 센터장은 전날 텔레그램에 올린 글에서 "첫 북한 병력이 쿠르스크에서 이미 공격을 받았다"고 밝혔는데 사실이었던 셈이다. 우크라이나 측은 약 1만2천∼1만5천명의 북한군이 몇주내에 훈련을 마치고 본격적으로 전투에 투입될 것으로 보고 있다.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된 러시아군 병력이 60만명으로 추산된다는 점을 고려하면, 드론(무인기)과 첨단 통신기기 중심의 현대전에 익숙하지 않은 북한군 1만여명이 추가돼도 전장에 즉각적인 변화가 나타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다만 러시아군 2선급 병력이 주로 투입된 것으로 알려진 쿠르스크 전선에서는 상황이 다를 가능성이 있다.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참모장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측근으로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부대를 총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김영복 조선인민군 총참모부 부참모장이 지난 노동당창건 75주년 기념 열병식(2020년 10월 10일)에서 인민군 특수작전군 사령관으로서 열병대오를 이끌고 있는 모습.[조선중앙TV 화면] 2024.10.27 [국내에서만 사용가능. 재배포 금지. For Use Only in the Republic of Korea. No Redistribution] nkphoto@yna.co.kr 우크라이나군은 지난 8월 기습적으로 국경을 넘어 쿠르스크에서 한때 1천㎢가 넘는 면적을 점령했으나 현재는 전선이 교착된 상황이다. 제공권이 없는 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 방어선을 뚫을 방법이 없고, 징집병과 예비군 위주로 구성된 쿠르스크의 러시아군도 적극적 공세를 펼치기 힘들어서라고 한다. 그런 상황에서 특수부대 위주의 북한군 병사들이 대거 투입된다면 우크라이나군에 상당한 부담이 될 수 있다. 전장 여건이 달라 게릴라전 등 특기가 제한돼도 머릿수에서 밀리는 우크라이나군에 소모전을 강요하는데는 충분할 수 있어서다. 이 경우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더는 본토방어에 신경쓰지 않고 우크라이나 동부를 겨냥한 공세에 전력을 집중할 수 있게 된다. 북한군이 본격적으로 전투에 참여하면서 지금껏 우크라이나 전쟁과 일정 거리를 유지해 온 벨라루스 등 여타 친러 국가들이 파병 압박을 받을 가능성도 있다. 벨라루스의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은 이를 의식한 듯 지난달 23일 BBC 방송과 진행한 인터뷰에서 "벨라루스를 비롯, 어떤 나라의 군대든 접촉선(contact line)에 선다면 이는 분쟁 확대를 향한 발걸음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는 "왜나면 당신들 앵글로 색슨은 즉각 다른 국가가 한쪽에 개입했다고 말할 것이고,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병력이 우크라이나에 배치될 수 있어서다"라고 강조했다. 북한군 참전이 가져올 여파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세계 각국은 대응책 마련에 분주한 모양새다. 주요 7개국(G7)과 한국을 포함한 3개 주요 동맹국 외무장관들은 5일 공동성명을 내고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참전 가능성을 심각하게 우려한다고 밝히기도 했다. 우크라이나 당국이 공개한 보급품 받는 북한군 추정 병력 (서울=연합뉴스) 18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문화정보부 산하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SPRAVDI)가 북한군으로 추정되는 군인들이 줄을 서서 러시아 보급품을 받고 있다고 공개한 영상. 2024.10.21 [우크라군 전략소통·정보보안센터 X캡처.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설령 북한군의 우크라이나 전쟁 개입이 다른 국가들의 '참전 도미노'로 이어지지 않더라도, 향후 북한군이 파병규모를 확대한다면 가뜩이나 장기화한 전쟁이 더욱 길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5일 치러진 미국 대선 역시 우크라이나 전쟁의 향후 전개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수 있다. 조 바이든 행정부의 우크라이나 정책을 계승할 것으로 전망되는 민주당 대선후보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과 달리 공화당 대선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원조에 회의적 시각을 보이며 '조기종전'을 강조해 와서다. 한편, 미 정부는 북한군과 우크라이나군이 첫 교전을 벌였다는 주장을 아직 공식적으로 확인하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익명을 요구한 미 정부 고위 당국자는 북한군 병력 상당수가 사망했다고 말해 양국군 간에 첫 교전이 있었음을 사실상 확인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는 전했다. hwangc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연합뉴스 앱 지금 바로 다운받기~ ▶네이버 연합뉴스 채널 구독하기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연합뉴스 20241106 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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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형외과 의사와 형사의 공조 '페이스미'…"행복에 대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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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엘살바도르 대통령 04:50
    [美대선] 엘살바도르 대통령 "트럼프 당선인 축하"…정상들중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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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 04:50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47대 대통령 당선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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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하원의장 04:50
    [美대선] 하원의장 "트럼프가 우리 대통령…美우선주의 행동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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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공동묘지' 쇼핑몰서 배수 시작…스페인 대홍수 사망자 늘어나나 01:54
    [영상] '공동묘지' 쇼핑몰서 배수 시작…스페인 대홍수 사망자 늘어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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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03:00
    [美대선] 트럼프 승리 챙긴 남부 경합주 두 곳, 흑인 남성 지지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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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당선 유력에…비트코인 최고가 찍고 달러 4개월만에 최고 04:50
    [美대선] 트럼프 당선 유력에…비트코인 최고가 찍고 달러 4개월만에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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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 02:13
    트럼프, 美대선 승리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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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사실상 확정…3명만 더하면 '매직넘버 270명'(종합2보) 03:00
    트럼프 재집권 사실상 확정…3명만 더하면 '매직넘버 270명'(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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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02:02
    [영상] 부모 BMW 몰고 강남서 쾅쾅…'보험사기극' 벌인 은평 동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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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승리선언 02:13
    트럼프, 승리선언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진정한 황금기 도래할 것"(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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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3
    "트럼프 당선 유력…'자국 중심주의 강화' 통상환경 대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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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현장검증…묵묵부답 일관 02:39
    '훼손 시신' 북한강 유기한 군 장교 현장검증…묵묵부답 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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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선거인단은 물론 전국 득표율도 앞서 02:13
    [美대선] 트럼프, 선거인단은 물론 전국 득표율도 앞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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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앤디 김 02:04
    [美대선] 앤디 김 "재미교포 역사 120년만 첫 상원의원…겸손히 임할 것"(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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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 03:00
    [美대선] 트럼프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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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젤렌스키 02:42
    [美대선] 젤렌스키 "트럼프 축하…초당파적 지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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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대선] 트럼프미디어 43% 폭등…'트럼프' 발음 유사 中기업도↑(종합) 03:00
    [美대선] 트럼프미디어 43% 폭등…'트럼프' 발음 유사 中기업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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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더 강해져 돌아온 '美우선주의'에 미중관계 가시밭길 예고 02:13
    [트럼프 재집권] 더 강해져 돌아온 '美우선주의'에 미중관계 가시밭길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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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승리 일등공신은 본인…'올인' 머스크는 핵심 조연 02:13
    [트럼프 재집권] 승리 일등공신은 본인…'올인' 머스크는 핵심 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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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내년 1월 공식 취임까지 어떤 절차 밟나 02:13
    [트럼프 재집권] 내년 1월 공식 취임까지 어떤 절차 밟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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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 02:13
    [트럼프 재집권] 더 세진 '앵그리 투표'…美민주주의 위기 경고에도 트럼프 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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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페인 대홍수 89명 여전히 실종…사망 300명 넘을수도 01:54
    스페인 대홍수 89명 여전히 실종…사망 300명 넘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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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美우선주의 귀환, 동맹도 압박…폭풍의시대 오나 02:13
    [트럼프 재집권] 美우선주의 귀환, 동맹도 압박…폭풍의시대 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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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상]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선언… 02:13
    [영상] 트럼프, 미국 대선 승리 선언…"47대 대통령에 당선돼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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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터뷰] 첫상원의원 앤디김 02:04
    [인터뷰] 첫상원의원 앤디김 "한미, 안보넘어 경제·혁신분야도 관계증진"(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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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민주 02:13
    [트럼프 재집권] 민주 "당선 축하…한반도 평화의 새 장 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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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보]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확정…'美우선주의' 앞세워 재집권 02:13
    [2보]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 확정…'美우선주의' 앞세워 재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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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4년만에 백악관 복귀 예정(종합) 02:13
    트럼프, 제47대 미국 대통령 당선…4년만에 백악관 복귀 예정(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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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큰딸 부부 물러나고 장남 트럼프 주니어 권력 전면에 02:13
    [트럼프 재집권] 큰딸 부부 물러나고 장남 트럼프 주니어 권력 전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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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02:13
    [트럼프 재집권] "'자국 중심주의 강화' 통상환경 대비해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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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2보) 03:00
    [트럼프 재집권] 백악관 탈환에 국제사회 축하 인사…극우 '반색'(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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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02:13
    [트럼프 재집권] 초박빙이라더니…'블루월' 붕괴로 싱겁게 끝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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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02:42
    [트럼프 재집권] "전쟁 끝낼것" 공언…우크라·가자 '두개의 전쟁' 어디로 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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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재집권] 붉은물결 뒤덮인 美…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종합) 03:00
    [트럼프 재집권] 붉은물결 뒤덮인 美…트럼프 득표율, 10곳중 9곳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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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부근에 헤즈볼라 로켓 02:47
    이스라엘 텔아비브 공항 부근에 헤즈볼라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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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종합2보) 02:13
    트럼프, 美대통령 당선…'미 우선주의 돌아왔다' 전세계 긴장(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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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초음속 여객기 시대 부활?...미중 또 총성 없는 전쟁 02:25
    초음속 여객기 시대 부활?...미중 또 총성 없는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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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반바지 차림으로 즐기는 호주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02:56
    반바지 차림으로 즐기는 호주의 한여름 크리스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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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산타·엘프'는 자원봉사 중 02:30
    동화 같은 크리스마스...'산타·엘프'는 자원봉사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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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시리아 크리스마스트리 방화...기독교인 항의 시위 00:28
    시리아 크리스마스트리 방화...기독교인 항의 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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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이스라엘 국가비상사태 1년 연장...네타냐후 00:45
    이스라엘 국가비상사태 1년 연장...네타냐후 "싸움 끝나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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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이스라엘군 공습에 가자지구 경찰 4명 사망 00:35
    이스라엘군 공습에 가자지구 경찰 4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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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러시아 붉은광장에 북한군 등장하나... 01:52
    러시아 붉은광장에 북한군 등장하나..."북한군 사상자 3천여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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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파나마운하 이어 그린란드도 눈독... 02:34
    파나마운하 이어 그린란드도 눈독..."미국 우선 영토 확장 본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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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한미 외교 재개... 02:03
    한미 외교 재개..."트럼프 측 원하면 권한대행 회동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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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FT 00:40
    FT "트럼프 위협 속 탄핵정국 한국기업들 속앓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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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英 일간지 00:43
    英 일간지 "내년, 한국 핵무장 논의에 결정적인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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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5만 년 전 빙하기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 01:59
    5만 년 전 빙하기 아기 매머드 사체 발견…"보존상태 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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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숨진 북한군 품에서 한글 손편지… 01:54
    숨진 북한군 품에서 한글 손편지…"北 사상자 3천 명 넘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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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00:41
    "中, 내년에 사상 최대 규모 약 600조원 특별국채 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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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로마 트레비 분수 보수 마치고 재개방…입장객 수 제한 00:44
    로마 트레비 분수 보수 마치고 재개방…입장객 수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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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젤렌스키 01:57
    젤렌스키 "북한군 사상자 3천 명 넘어"…북·러 밀착 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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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성탄절 앞두고…20대 아빠, 한 살 아들 끔찍하게 살해 01:22
    성탄절 앞두고…20대 아빠, 한 살 아들 끔찍하게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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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바이든 짐 싸는데 01:46
    바이든 짐 싸는데 "협력 재개"?…미 의회선 '공조 우려' 목소리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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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01:12
    "1년간 준비했다"...'3차 대전' 대비한 독일의 작전 계획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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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24시간 동안 전 세계를…올해도 산타 추적 생중계 02:26
    24시간 동안 전 세계를…올해도 산타 추적 생중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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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한 살배기 아들 목을' 20대 아빠 살인 혐의 체포…현장 본 경찰 '경악' 01:22
    '한 살배기 아들 목을' 20대 아빠 살인 혐의 체포…현장 본 경찰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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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02:04
    "북한군 사상자 3천여명"…러 전승절 열병식에도 참가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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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미국 '中 범용반도체' 조사 착수…中 02:24
    미국 '中 범용반도체' 조사 착수…中 "필요조치" 보복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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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02:17
    "그린란드 사겠다"…또 타국 영토에 눈독 들이는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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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미국 '핵우산' 사라질 수도... 01:16
    미국 '핵우산' 사라질 수도..."2025년, 한국 핵무장 논의 결정적 시점"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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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영상] 북한군 파병은 02:29
    [영상] 북한군 파병은 "김정은이 먼저 제안"…드론·참호전에 속수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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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미국, 중국산 반도체 불공정무역 조사‥중국 '반발' 00:35
    미국, 중국산 반도체 불공정무역 조사‥중국 '반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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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영화 소품까지 가져왔다...'장갑차' 모자란 러시아, 결국 [지금이뉴스] 01:39
    영화 소품까지 가져왔다...'장갑차' 모자란 러시아, 결국 [지금이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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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영상] 이스라엘, 하마스 수장 암살 시인…후티 지도부에 섬뜩한 경고 02:31
    [영상] 이스라엘, 하마스 수장 암살 시인…후티 지도부에 섬뜩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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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티조 Clip] NYT 00:56
    [티조 Clip] NYT "북한군 러시아 파병은 김정은이 제안해 푸틴이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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