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르크 국견 알라바이 2마리, 대통령 관저서 서울대공원으로
윤석열 대통령 부부가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선물로 받은 투르크메니스탄의 국견 알라바이 2마리, 해피와 조이가 어제(11일) 새로운 거처인 과천 서울대공원으로 이동했습니다.
해피와 조이는 생후 40일 가량된 올 6월 한국에 도착해 대통령 관저에서 생활해왔고, 현재는 체중 40㎏에, 앞발을 들었을 때 170㎝ 가량 되는 대형견으로 성장했다고 대통령실이 밝혔습니다.
해피와 조이는 풍산개, 진돗개, 동경견 등 10마리와 함께, 활동 공간이 넓은 장소에서 생활할 예정입니다.
조한대 기자 (onepunc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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