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인트뉴스] 내연녀 살해한 뒤 시신 훼손…30대 육군 간부 검찰 송치 外
오늘의 각종 사건사고 소식을 정리해보는, 포인트 뉴습니다.
<1> 첫 번째 소식입니다.
현역 육군 장교가 함께 근무하던 여성 군무원을 살해하고 시신을 훼손해 유기한 사건은 내연관계에서 발생한 다툼이 원인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12일) 피의자가 검찰에 송치됐는데 내일(13일) 신상정보가 공개될 예정입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2> 두 번째 소식입니다.
술을 먹고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도주해 물의를 일으킨 가수 김호중의 1심 선고가 내일(13일) 나옵니다.
앞서 검찰은 징역 3년 6개월을 구형했는데요.
김 씨는 최근 재판부에 세 번째 반성문을 제출했습니다.
한채희 기자입니다.
<3> 다음 소식입니다.
경찰이 불법체류자들 사이에서 주로 유통됐던 무적·대포차 500여대를 적발했습니다.
차량등록증을 위조하고, 번호판을 갈아 끼우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대포차를 만들고, 이 차량을 마약 거래 등에 활용했습니다.
이호진 기자입니다.
<4> 마지막 소식입니다.
가상자산 시세를 조종해 주식리딩방 회원들로부터 100억원 가까운 돈을 뜯어낸 사기 조직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이 시세조종을 멈추자 천 원이 넘던 코인 가격은 한순간에 2원으로 떨어졌는데요.
일당은 범죄수익으로 호화스러운 생활을 누렸습니다.
최진경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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