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가 독일 뒤셀도르프에서 개막한 세계 최대 의료기기 전시회 '메디카(MEDICA) 2024'에 '성남관'을 열고, 지역 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에 나섰습니다.
70여 개 나라 6천여 개 기업이 참가한 올해 행사에 성남시에서는 필메디와 엔티엘헬스케어 등 12개 기업이 참가했습니다.
신상진 성남시장은 "이번 메디카 참가는 성남시 기업들에게 글로벌 시장 진출의 중요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시회 이후에도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창출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시는 2021년부터 매년 기업들의 메디카 전시회 참가를 지원해 왔습니다.
올해에는 지원액을 확대해 참가 기업 수를 기존 6곳에서 12곳으로 늘렸습니다.
아울러 부스 운영, 마케팅 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을 통해 기업들이 실질적 성과를 내도록 돕고 있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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