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회총연합은 오늘(12) 충남 천안 백석대에서 '한국 기독교 140주년 기념 비전대회'를 열어, 선교 140주년을 맞은 비전 선언문과 다가올 세대의 비전을 발표하고 새로운 교회로의 도약을 다짐했습니다.
장종현 대표회장은 분열과 세속화로 얼룩진 한국교회에 다시 영적 부흥을 일으키는 140주년이 돼야 한다며 신앙의 본질을 회복하자고 말했습니다.
한국교회는 지난 1884년 알렌 선교사 입국 후 고종황제의 윤허를 얻어 1885년에 미국 장로교회에서 언더우드 선교사가, 미국 감리교회에서 아펜젤러 선교사가 조선에 복음을 전했습니다.
이후 수많은 선교사를 통해 교회와 학교, 병원, 복지시설 등이 세워지면서 교회 부흥은 물론 대한민국 근대화의 초석을 놓았습니다.
YTN 이성우 (gentlele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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