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재 기업들의 친환경 활동과 기후행동 실천을 촉진하기 위한 '경기 기후환경 협의체'가 김동연 경기도지사와 정명근 화성시장, 강금실 경기도 기후대사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공식 출범했습니다.
협의체에는 삼성전자 화성사업장과 기아 오토랜드 화성, 현대자동자 남양연구소가 발기업체로, 화성 지역 126개 중소기업이 회원사로 참여했습니다.
협의체는 사무국을 중심으로 기술협력, 법·제도 개선, 정책확산 및 실천활동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활동과 기후환경 기술협력, 공유 등을 담당합니다.
경기도와 화성시 등은 앞서 지난 3월부터 기후환경 정책 전파 및 확산을 위한 기업 간 상호 협력 강화, 민·관 상호 공식채널 조성을 위한 협의체 구성을 논의해왔습니다.
김동연 지사는 "전국 최초 지역 단위 기업 환경 협의체를 통해 기후위기 극복의 기회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정명근 시장은 "협의체 참여기업에 대한 적극적 지원과 정책을 추진해 안전하고 기업하기 좋은 산업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YTN 최명신 (mschoe@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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