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한미일 정상, 北파병 '조율된 대응' 논의…北 핵실험 경계"
미국 백악관은 페루에서 열리는 한미일 3국 정상회의에서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과 참전에 대한 "조율된 대응"이 논의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제이크 설리번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은 북한군의 러시아 파병이 "중대한 전개"라면서 세 정상이 "심각하게 다룰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번 3국 정상회의에서 우크라이나에 대한 한국의 무기 지원 문제도 논의될지 주목됩니다.
설리번 보좌관은 세 나라 정상이 미국 정권 교체기를 틈탄 북한의 중대 도발 가능성에 대비하는 문제도 논의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신주원 PD (nanjuh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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