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화가로 알려진 반 고흐의 전시가 오늘(22일)부터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개막했습니다.
지난 2012년 '반 고흐 in 파리' 전시 이후 12년 만에 열리는 것으로, 유화 39점을 비롯해 드로잉, 판화 등 76점을 선보입니다.
대표작으로는 '자화상' '씨 뿌리는 사람' '착한 사마리아인'등이 있습니다.
작품 평가액만 총 1조 원이 넘어 국내 미술품 전시로는 유례없는 최고가 구성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시는 내년 3월 16일까지 계속됩니다.
YTN 김선희 (sunn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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