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주택 종합부동산세 납부 대상이 46만여 명으로 지난해보다 약 5만 명 늘었다고 기획재정부가 밝혔습니다.
지난해 전체 주택보유자의 2.9%로, 이 중 1세대 1주택자는 12만 8천 명으로 지난해보다 15.5%, 다주택자는 27만 3천 명으로 12.9%가 각각 늘었습니다.
세액은 1조 6천122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8.5% 늘어났으며 지역별로는 인천, 세종, 서울, 경기 순으로 고지 대상이 증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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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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