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 열흘 만에 오물풍선 띄워…합참 "적재물 낙하 주의"
북한이 지난 18일 이후 열흘 만에 대남 오물 풍선을 띄웠습니다.
합동참모본부는 오늘(28일) 북한이 대남 오물·쓰레기 풍선으로 추정되는 물체를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합참은 "현재 풍향 고려 시 풍선이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또 "떨어진 풍선을 발견하면 접촉하지 말고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에 신고해달라"고 알렸습니다.
김동욱 기자 (dk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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