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6일부터 사흘 동안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내린 폭설로 농업시설 359만 헥타르가 피해를 입었다고 농림축산식품부가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 2018년 680헥타르 이후 가장 큰 피해 규모로, 지역별로는 경기도 피해 면적이 가장 컸습니다.
또 이번 눈으로 전국에서 가축 28만 4천여 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유덕기 기자 dky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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