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장연결] 신동욱 "이번 사태에 대해 깊은 유감의 뜻 이미 표해"
[신동욱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지금 민주당이 이상한 주장을 계속하고 있어서 지금 현재 상황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저희는 오늘 아침에 대통령께서 사과 성명을 낸 바가 있듯이 이번 사태에 대해서 깊은 유감의 뜻을 이미 표시한 바가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나 탄핵이 가져올 국정의 혼란이라든지 이런 것들을 지금 이 상태에서 탄핵 표결하는 것 자체가 적절치 않다라는 것이 저희 당의 당론입니다.
그래서 표결을 하지 않는 것을 저희 당의 당론으로 결정을 해서 표결을 하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지금 민주당이 안에서 지금 개표를 하지 않고 계속 저희가 무슨 우리 의원들을 회의장 안에 가둬놓고 물리력으로 투표를 못하게 한다라는 이런 가짜 뉴스까지도 지금 계속 퍼뜨리고 있고.
또 안에서 의원들이 모여 있는 것이 투표 방해 행위다라는 주장까지 하고 있는데 그것은 결코 있을 수도 없는 일이고.
의원들의 개개인의 의사 표현을 저희가 방해한, 저희 당이 방해한 적이 없습니다.
조금 전에 아시는 것처럼 일부 의원들이 투표에 참여하기도 했고 지금도 얼마든지 간다면 갈 수 있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민주당이 계속 이런 식으로 가짜 뉴스를 퍼뜨리면서 저희 당을 압박하는 것 역시 저희 당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에 대한 방해라고 저희는 생각을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민주당에게 다시 한번 말씀을 드립니다.
저희 당 의원들은 결코 누구로부터 투표 참가 여부에 대한 방해를 받지 않습니다.
그래서 지금 안에서도 그냥 표결이 끝나기를 기다리고 있을 뿐이지 저희가 무슨 어떤 분은 물리력으로 표결을 막고 있다라는 표현까지 쓰시는데 상식적으로 있을 수 없는 일입니다.
어떻게 물리적으로 표결하러 가는 것을 막겠습니까.
지금 상황은 그렇습니다.
[기자]
추경호 원내대표 사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신동욱 / 국민의힘 원내수석대변인]
그 부분은 확정이 되면 본인이 직접 말씀하실 텐데 아직 발표된 바는 없습니다.
이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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