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국민의힘에서는 원내대표에 이어서 정책위의장이 사의를 표명했다는 소식이 방금 전에 들어왔습니다. 원내 지도부에 있던 사의 소식을 전해드리면서 곽상은 특파원을 바로 연결해 보겠습니다.
곽상은 특파원, 한강 작가 기자회견 열기가 참 대단했던 것 같은데, 한 작가의 소장품 기증 행사도 있었다고요?
<기자>
한강 작가는 노벨상 수상자들의 오랜 전통에 따라 제 뒤로 보이는 이곳 노벨상박물관에 소장품을 기증하고 의자에 서명했습니다.
차 애호가로 알려진 한 작가는 '작별하지 않는다'를 쓸 때 늘 함께했던 찻잔을 내놨는데요, 거창하진 않지만 자신의 일상을 보여주는 개인적으로 소중한 물건이었다고 의미를 설명했습니다.
<앵커>
우리 시간으로 내일(8일) 새벽이죠. 한강 작가의 강연도 지금 예정돼 있죠?
<기자>
작가 본인이 한국어로 자신의 작품세계를 설명하는 내용으로 진행됩니다.
한강의 목소리를 직접, 깊이 있게 들을 수 있는 자리인데, SBS 생중계를 통해 만나보실 수 있습니다.
곽상은 기자 2bwithu@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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