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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찰청 국가수사본부가 윤석열 대통령에 대해 출국금지도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윤석열 대통령 등 피고발된 11명을 피의자 신분으로 입건했다고 말했습니다. 2. 비상 계엄 선포 당시 국회에 투입됐던 특전사 단장은 기자회견에서 국회의원을 끌어낼 수 있겠냐는 지시를 받았다고 전했습니다. 또 부대원들이 김용현 전 장관에게 이용당한 피해자라고 주장했습니다. 3. 환율은 급등했고, 주가는 급락 움직임을 보이고 있습니다. 정부는 금융시장이 정상화될 때까지 유동성을 무제한 공급하겠다면서 진화에 나섰습니다. 4. 오늘(9일) 새벽 경주 앞바다에서 모래를 운반하던 선박과 어선이 충돌했습니다. 이 사고로 어선에 타고 있던 승선원 7명이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고, 나머지 1명은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습니다. ▶ 네이버에서 S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 ▶ 가장 확실한 SBS 제보 [클릭!] * 제보하기: sbs8news@sbs.co.kr / 02-2113-6000 / 카카오톡 @SBS제보 Copyright ⓒ S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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