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인권센터 "대통령전용기 이륙"에 경호처 "성능점검 비행"
시민단체 군인권센터가 '대통령 전용기인 공군 1호기가 서울공항을 이륙한 사실을 확인했다'는 자료를 내자 대통령 경호처가 "정기적으로 시행하는 성능 점검 비행"이라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그러면서 "확인되지 않은 일방적 주장과 추측성 보도를 삼가달라"고 했습니다.
공군도 "주기적으로 조종사 기량 유지와 항공기 성능 점검을 위해 비행을 하고 있고, 40여분 간 점검 비행 후 착륙했다"고 공지했습니다.
애초 군인권센터 자료 발표에 한때 온라인에선 윤석열 대통령 도피설 등 추측성 글이 나돌았고, 군인권센터는 후속 자료를 통해 "대통령이 탑승하진 않았다"고 했습니다.
최지숙 기자 (js17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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