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 수 없는 미래와 벽 바꾸지 않아 포기할 수 없어~" 지난 주말 국회의사당 앞에서 울려퍼진 노래입니다.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 현장에서는 소녀시대부터 2NE1, NCT와 TWS, aespa 그리고 로제의 노래가 울려퍼졌습니다. 민중가요가 주를 이뤘던 집회·시위 현장이 MZ세대들의 참가로 흥겨운 K팝으로 마치 콘서트장을 방불케했는데요. 참석자들은 저마다 응원하는 아티스트의 응원봉을 들고 나와 촛불을 대신했습니다. 바람이 불어도 꺼지지 않는 촛불은 대한민국의 새로운 민주주의 문화를 만들어냈다는 평가도 나오는데요. 백브리퍼 최종혁 기자가 정치적 참견 시점으로 전해드립니다.
■ 백브RE핑
정치 뉴스 구석구석을 '참견'합니다. 공식 브리핑이 끝나고 편안한 분위기에서 설명하는 '백브리핑'처럼 이슈에 맥락을 더해 '다시(RE)' 브리핑해 드립니다.
최종혁 기자
JTBC의 모든 콘텐트(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JTBC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