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국방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전체회의를 열고 비상계엄 사태 관련 현안 질의를 합니다.
출석 대상에는 박안수 육군참모총장과 여인형 방첩사령관, 곽종근 특수전사령관을 포함해 이진우 수도방위사령관 등 이번 계엄을 실행한 군 고위 인사들이 포함될 걸로 보입니다.
국방위는 이들을 상대로 계엄 논의 경위부터 병력 투입 과정, 주요 정치인 체포 계획 등을 집중 추궁할 전망입니다.
윤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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