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안타까운 사고로 골키퍼 생활을 마감했던 유연수 선수가 장애인 사격 선수로 변신해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 리포트 ▶
K리그 제주에서 골키퍼로 뛰다 음주운전 차량에 치어 하반신 마비 판정을 받은 유연수.
사고 이후 다양한 장애인 스포츠를 접하고, 파리 패럴림픽도 현장에서 지켜봤는데요.
결국 사격 선수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기로 하고 오늘 새 소속팀에 입단했습니다.
[유연수/BDH파라스]
"(사격선수가) 저한테는 '제1의 인생'이라고 생각하고 4년 뒤 LA 패럴림픽을 목표로 잡고 멋있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재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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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취재: 정연철 / 영상편집: 김재환
박재웅 기자(menaldo@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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