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 관저 앞 지지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냈다고 합니다.
또 반국가 세력 운운하며 끝까지 싸우겠답니다.
국민이 아니라 이제는 극우세력만 보고선동하는 궤변입니다.
대통령 경호처 직원들은 스스로 생각해야 합니다.
내란수괴로 지목된 대통령의 지시를 따랐다는 군과 경찰 수뇌부는 구속됐습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은 자신에게 불리하면 법원도 선관위도 공수처도 심지어 자신이 몸 담던 검찰의 수사도 무엇보다 자신의 지시를 따랐다가 구속된 군인과 경찰의 진술도 모두 잘못됐다며 등을 돌린 인물입니다.
◀ 앵커 ▶
희망을 이야기하기 어려운 시절이지만 그래도 희망이 있고, 있어야 합니다.
참사 현장에 달려가는 이름 모를 시민들의 위로에, 민주주의를 지키는 이름 모를 시민들의 연대에 희망이 있습니다.
새해 첫날 뉴스데스크 마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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