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尹, 극단적 충돌 선동…속히 체포해야"
윤석열 대통령이 어제(1일) 관저 앞에 모인 지지자들에게 "끝까지 싸우겠다"는 메시지를 전한 데 대해, 더불어민주당은 "속히 체포해야 한다"는 입장을 내놨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조승래 수석대변인은 논평을 내고 윤 대통령을 향해 "내란도 모자라 극단적 충돌을 선동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조 대변인은 윤 대통령이 "여전히 망상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내란을 획책하고 있음을 분명히 보여준다"며 "하루빨리 윤 대통령을 체포해 법의 심판대에 세워야 망상과 광기를 멈춰 세울 수 있다"고 촉구했습니다.
개혁신당 이준석 의원도 윤 대통령을 향해 "유튜브로 아직 세상을 보고 있는 게 믿기지 않는다"며 즉각적인 하야를 촉구했습니다.
윤솔 기자 (solemio@yna.co.kr)
#윤석열 #민주당 #개혁신당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