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북부와 중부지역 곳곳에서 홍수가 발생해 대규모 침수 피해가 발생했습니다.
현지 재난 당국은 소어강이 범람한 레스터셔주를 포함해 200곳 이상에 홍수 경보가 내려졌다고 밝혔습니다.
레스터셔주에선 갑자기 주택이나 차량이 침수돼 고립됐던 주민 60명이 구조됐습니다.
북서부의 맨체스터와 리버풀 공항은 활주로의 얼음을 치우는 작업 때문에 일시적으로 폐쇄됐습니다.
영국 북부에선 학교 수백 곳이 휴교에 들어갔고 불꽃놀이를 포함한 지방자치단체들의 신년 행사가 줄줄이 취소됐습니다.
YTN 유투권 (r2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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