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시각헤드라인] 1월 10일 뉴스센터
■경호처장 경찰 출석 "대통령 걸맞은 수사돼야"
윤석열 대통령 체포 저지를 주도한 박종준 경호처장이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박 처장은 윤 대통령 수사가 현직 대통령 신분에 걸맞게 진행돼야 한다며 체포영장 집행 방식을 비판했습니다.
■尹 영장 재발부 나흘째…국수본, 지휘관 총소집
공수처와 경찰은 윤 대통령에 대한 두 번째 체포영장 집행 시점과 방식을 두고 협의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찰은 2차 체포영장 집행을 앞두고 현장에 투입될 지휘관들을 오후에 소집했습니다.
■오는 13일 서울서 한일 외교장관 회담 개최
오는 13일 한일 외교장관회담이 서울에서 열립니다. 다케시 일본 외무상은 조태열 외교부 장관을 만나고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도 예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공항 운항 정상화…한때 폭설에 무더기 결항
강한 눈보라로 무더기 결항이 발생했던 제주공항에서 항공편 운항이 정상 재개됐습니다. 어제 제주공항에선 국내선과 국제선 등 168편이 결항해 승객 1만여 명의 발이 묶였습니다.
■오후에도 '최강 한파'…내일 낮부터 차차 풀려
금요일인 오늘 전국 대부분 지역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오후에도 강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이번 추위는 내일 아침까지 이어지다 낮부터 차차 풀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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