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수다] "윤 대통령, 탄핵심판 결과 승복 선언해야"

2025.03.17 방영 조회수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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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방송 : MBC 뉴스외전 (월~금 오후 01:50) ■ 진행 : 이언주 기자 ■ 대담 : 정성국 국민의힘 국회의원 (22대, 부산진구갑),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22대, 서울 강북을) ◎ 진행자 > [정치맞수다] 시작하겠습니다. 오늘은 정성국 국민의힘 의원, 한민수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함께 하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 안녕하세요. ◎ 진행자 > 안녕하세요? 지난 주말 보니까 서울뿐 아니라 전국 곳곳에서 대규모 탄핵 찬반 집회가 열렸습니다. 여야 정치인들도 대거 참여를 했던데요. 정 의원님은 주말 어떻게 보내셨습니까? ◎ 정성국 > 저는 주말에 보통 지역을 내려가지 않습니까? 지역 구민들 봬야 되고, 특히 어제는 우리 대한민국 최대 교회라고 하는 여의도순복음교회에 한동훈 대표님과 함께 주일 예배를 드리러 갔습니다. 그래서 담임목사님께 말씀도 듣고 했거든요. 설교 말씀도, 예배를 다 참석을 했으니까, 저는 기독교인이기 때문에 참석했는데, 마음에 와 닿았던 게 분열에 대한 걱정을 많이 하셨어요. 대한민국에서 제일 큰 교회니까 성도가 제일 많지 않습니까? 많은데 좀 더 와 닿았던 것은 분열을 더 부추기는 분들에 대한 걱정을 하시더라고요. 저는 우리 대한민국에 있는 국민들께서 그런 생각을 가진 분이 많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광장에 나와서 의견을 표출할 수 있습니다. 표출해도 되고 표출하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표출하는 그 의견이 우리 일반적인 우리 국민의 상식에서 벗어나는 그런 말씀들이라든지 그런 표현들 또 행위들 이런 행위들은 분명히 우리가 이래서는 안 된다는 거는 많은 분들이 공감하실 것 같거든요. 그걸 걱정하는 거죠. 왜 나라가 잘 돼야 되기 때문에. 그래서 이영훈 목사님 말씀이 많이 와 닿았고, 또 한동훈 대표께도 그런 분열의 정치들을 잘 안 하는 쪽으로 잘 노력해 달라는 부탁을 하시더라고요. 그래서 많이 공감이 됐었습니다. ◎ 진행자 > 어디 다녀오셨어요? ◎ 한민수 > 저희는 요즘 여의도에서 광화문까지 걸어 다닙니다. 도보 행진을, 시민들과 걷기도 하고. 걷는 건 헌법재판소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거의 선고가 임박한 것 같습니다. 저희가 시작한 건 정말 아무도 예상치 못했던 구속 취소, 검찰이 윤 대통령을 풀어줬잖아요. 그 이후에 국민들이 너무 많이 불안해하십니다. 실제로 불안해하시고 어떻게 되는 거 아니냐고 우려하시기 때문에 우리 민주당 의원들이 전원이 나와서 시민들과 국민들과 같이 해야 되겠다 해서 저희들이 걷기 시작했거든요. 갈수록 빨라지고 있어요. 잘 걸어 다녀서 처음에 2시간 20분 걸리던 게 2시간 10분 걸리고 2시간까지도 걸어 다니고 있습니다. 그래서 주말 토요일 일요일 모두 걸었습니다, 걷고. 주민들 우리 지역 주민들도 많이 오시고 시민도 많이 오시는데 뵈면 좀 죄송해요. 사실 정치하는 사람 정치하는 입장에서 토일 직장 다니시다가 하루라도 좀 쉬어야 되는데 다 나오시고 계시잖아요. 토요일 날은 주최 측 추산으로 한 100만 명이 모였다고, 보셨잖아요, 엄청나게 모였습니다. 그분들이 외치는 거는 빨리 헌재에서 윤석열 대통령 파면을 선고해 달라 주문을 빨리 밝혀달라 그런 목소리였습니다. 그래서 여기 많이 모이셨고 저희 지역 주민들은 수액도 맞고 오셨더라고요. 그 정도로 몸이 힘들어도 본인의 한 목소리를 보태기 위해서 그런 정성들이 모였기 때문에 다른 떨어져 있는 곳에서는 탄핵 반대 집회도 갔잖아요. 거기에서 정치인들이 막 선동하고 하는 건 정말 있어서는 안 됩니다. 법의 테두리 안에서 해야죠. 근데 막 헌재를 때려 부수자는 목소리도 있던데 그건 너무 과하신 거고 정 의원님 말씀대로 그런 얘기를 정치인들이 하면 국민이 더 분열됩니다. 그런 건 윤 대통령부터 모두가 자제해야 되고 국민이 하나 될 수 있도록 하는 게 맞고요. 주말은 그렇게 보냈습니다. 오늘은 제가 걷다가 중간에 빠져나왔습니다. 제가 이미 출발해서 오늘 일찍 걸었거든요. 가다가 마포대교 넘어가서 뉴스외전 와야 되기 때문에 빠져나왔습니다. ◎ 진행자 > 하고 다시 가시는 겁니까? ◎ 한민수 > 집회 또 가죠. ◎ 진행자 > 두 분 말씀 들어보니까 장외 여론전이 치열하다 이런 생각이 들어요. 그런데 어떤 얘기가 나왔을까요. 한번 들어보실까요? - 나경원/국민의힘 의원(그제) > 이재명의 민주당이야말로 내란수괴범 아닙니까. 탄핵을 남발한 것, 바로 직권남용죄로 우리 고발해야 합니다. - 윤상현/국민의힘 의원(그제) > 국민의 신뢰를 얻지 못하면 헌법재판소가 가루가 될 거라고 경고하셨습니다. 절차적인 불법은 결코 결과의 정당성을 담보할 수 없습니다.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그제) > 야당의 줄탄핵 때문에 계엄을 선포했다는 말은 다 헛소리입니다. 재판관 만장일치로 헌법파괴자 윤석열 파면을 결정할 것입니다. - 정춘생/조국혁신당 의원(그제) > ‘피청구인 대통령 윤석열 파면한다’는 헌법재판소의 주문이 낭독되는 날 대한민국의 봄날은 시작될 것입니다. ◎ 진행자 > 두 분이 극단적인 대립이라든지 분열을 부추기는 발언들 우려를 하셨는데 당장 이렇게 나옵니다. 어떻게 들으셨어요? ◎ 정성국 > 아무래도 광장에 가게 되면 그 분위기가 있지 않습니까? 저도 현실에 있는 광장을 가지는 않지만 그런 분위기들을 다른 곳에서 느껴보면 분위기에 휩쓸리다 보면 말이 강해지는 건 있어요. 그런 부분은 있을 수가 있는데, 문제는 비판하고, 그 다음에 민주당 비판하고 다 해야 됩니다. 또 저희도, 또 절차상 문제도 짚어야 됩니다. 근데 저희들이 볼 때 제일 문제가 되는 것은 헌법재판소의 판단이 나올 때 결과가 나오게 되면 거기에 대해서 우리가 분명한 입장표명을 할 때가 됐는데 그 부분을 입장표명을 해야 된다라는 요구가 많을 때 더 과격한 발언이 나오게 되면 국민들의 감정을 더 올리게 되지 않습니까? 저는 지금 시점, 특히 탄핵 선고가 임박해 오고 있는 시점에서는 우리 양당 모두가 발언을 자제하고 겸허하게 결과를 기다려야 되지 않느냐. 그런데 대통령께서도 관저 정치할 것이라고 했지만 안 하시잖아요. 지금. 대통령께서 관저로 가시면 관저 정치 할 거라는 예상도 하고 했지만 사실 안 하거든요. 그 이유 중에 하나도 그런 마음을 갖고 계신다고 저는 봐요. 어차피 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 결과를 우리 당도 그렇고 권성동 원내대표도 수용하겠다 했지 않습니까? 이런 분위기를 정치권이 만들어줘야 되는데 지금 그런 부분들이 아쉬운 부분이 있다. 그래서 이번 주에 나올 수도 있다는 말을 하니까 다음 주까지 늘어날지는 모르지만 일단 어제 있었던 집회로 정리가 되고 이제는 헌법재판소의 시간으로 돌아가야 되지 않느냐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어떻게 들으셨어요? ◎ 한민수 > 헌재가 가루가 될 것이라는 경고, 이런 표현들은 정말 안 했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저런 분들은 미안합니다만 정치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저런 국민의힘 의원들 중에 정말로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하겠다 지키겠다 저는 한 명도 없을 거라고 봅니다. 지지자 중에 있을 수 있어요. 다 자기 정치하는 거거든요. 그런데 지켜야 될 선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이 보수주의자고 보수정당 국회의원입니까? 아니죠. 진짜 보수라면 누가 와서 헌재 공격하고 헌재를 폄하하고 하면 그러지 말라고 말리는 게 맞아요.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과 같이 하면서 민주당의 무슨 줄타핵? 거짓말이거든요. 그런 용어들을 계속 씁니다. 제가 어지간하면 이런 얘기 안 하려고 하는데 너무 국민을 속이기 때문에 사실관계를 바로 잡아야 되겠어요. 29번을 했다 30번 했다고 하는데 저희들이 한 13번을 했습니다. 13번도 많다. 국민들이 지적하시면 제가 수용하겠습니다. 그렇지만 국민의힘은 자격 없습니다. 윤석열 대통령 자격 없어요. 윤석열 대통령이 지금까지 거부권을 몇 번 썼습니까? 25번을 썼습니다. 윤석열 정권 전체 39번째 거부권 썼습니다. 한덕수 총리 권한대행 하면서 6번 썼고요. 최상목 권한대행 9번을 썼습니다. 역대 대한민국에서 거부권 이렇게 쓴 적, 이승만 대통령이 집권 기간이 기니까 한 40여 차례 쓴 것 같아요. 만약 이 추세였다면 윤석열 대통령이 탄핵소추가 안 됐다면 앞으로 임기 계산한다면 이 기록을 깼을 겁니다. 윤 대통령이 무도하고 일방적으로 국정운영했다는 걸 다 압니다. 그러니까 지지율도 낮았고 정치적 곤경에 처했겠죠. 근데 지금 와서는 민주당 탓을 합니다. 모든 것을. 우리가 영수회담을 제안한 게 공식적으로 8번을 했습니다. 대통령은 그때마다 안 만났습니다. 총선에서 대참패를 하니까 그제야 한 번 만났는데 대화 내용의 85%를 본인 얘기만 하고 끝났어요. 우리가 연금개혁 하려고 이재명 대표가 양보하려고 들어갔습니다. 근데 하지 말라고 합디다. 그게 대통령이 할 얘기입니까? 국민들은 이렇게 힘든데. 그래서 본인 뜻대로 정말 김건희 여사와 함께 국정을 농단해 온 거 아닙니까? 이제 와서 도저히 우리 국민들이 받아들일 수 없는 위헌적 불법 계엄을 해놓고 그걸 다른 식으로 호도하기 위해서 민주당 탓을 하고 입만 열면 이재명 대표 탓을 합니다. 제가 금방 말했듯이 이런 숫자 한번 보십시오. 전 적어도 우리가 탄핵한 것 중에 이상민 행안부 장관과 이진숙 방통위원장 탄핵, 저는 다시 하라면 또 할 겁니다. 이상민 장관 책임 물어야 되는 거 아닙니까? 대한민국 수도 서울에서 백쉰아홉 분이 숨을 못 쉬고 생을 달리했어요. 근데 누가 책임졌습니까? 윤석열 대통령 사과 한 번 제대로 했습니까? 주무장관인 행안부 장관 당연히 그만둬야지요. 근데 그만두게 하질 않아요. 그래서 국회가 국민의힘 의원 다 빼고 나머지 야당이 뭉쳐서 탄핵을 한 겁니다. 비록 헌재에 가서 여러 가지 문제는 있지만 탄핵으로 직을 잃을 정도는 아니라고 돌려 보내줬습니다. 저는 만약 그때 국회가 안 했다면 직무유기한 겁니다. 그리고 이진숙 방통위원장, 최근에도 법원서 나온 거 아시지 않습니까. 두 명이 하는 거 위법이라고 했습니다. 근데 그 두 명이 KBS MBC 이사진을 다 선정했습니다. 그때 저희들이 탄핵을 해서 직무를 정지 안 했다면 몇 달 사이에 대한민국의 방송은 절단 났을 겁니다. 저런 분 탄핵하는 건 맞습니다. 4대4로 했죠. 그리고 헌법재판관이 뭐라고 했습니까? 탄핵 받을 탄핵 사유는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국정을 책임진 대통령과 집권당이 본인들의 잘못을 되돌아보지 않고 국민들이 다 아는데 불법적 위헌적 계엄이라고 다 아는데 이거를 호도하기 위해서 자꾸 민주당 탓을 한다? 만약에 우리 당이 정말 그렇게 잘못했다면 지난 4월 10일 날 저희들이 다수당이 됐겠습니까. 국민들이 판단해서 심판한 거 아닙니까. 근데 그 이후에 그걸 못 마땅하다고 군대를 동원해서 다 엎으려고 한 거잖아요. 그래서 저는 광장에 가서 할 수 있는 말도 있을 겁니다. 무조건 선동하기 위해서 야당 대표 야당 탓하면서 하는 거는 결코 바람직하지 않다. 우리 국민들이 저런 분들 다음 총선 때는 심판할 겁니다. ◎ 정성국 > 반론을 드리겠습니다. 제가 평소 때 존경하는 한민수 의원님이이지만 이 부분은 짚어야 될 것 같습니다. 비상계엄이 잘못됐고 하는 부분은 저희 국민의힘도 인정한 부분이고 이번에 감사원장하고 중앙지검장을 비롯한 검사 3명에 대한 탄핵 기각이 나왔지 않습니까? 지금까지 탄핵 결과가 나온 건들 중에서 전부 기각이 다 되는 것을 보면 민주당도 탄핵이 분명히 무리가 많았다는 것을 인정하거든요. 이재명 대표께서도 우리가 탄핵을 많이 한 부분들이 절대 잘한 것은 아니다 말씀을 하셨어요. ◎ 진행자 > 좋아서 한 건 아니다 그러셨죠. ◎ 정성국 > 그게 사과라고까지는 아니지만 우리도 잘한 건 없다는 인정을 하신 것 같아요. 근데 통상적으로 탄핵이라는 것은 헌법에는 규정이 돼 있지만, 계엄 탄핵 이런 것들이 헌법에 규정이 돼 있지만 실질적으로는 거의 사문화 돼 있는 것에 가까웠잖아요.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건 이전에는 탄핵이라는 것은 거의 우리 국민들 기억에 거의 없는 단어였어요. 그리고 계엄도 마찬가지입니다. 2024년 2025년에 계엄이든 탄핵이든 헌법에는 규정은 돼 있지만 사실상 우리가 절제하고 사용하지 않았던 것들이 되면서 탄핵의 횟수가 29회라고 한다는 것이 굉장히 많고 그 다음에 윤석열 정부에서 거부권을 행사한 부분에 대한 무리수를 말씀하시지만 탄핵을 먼저 했기 때문에 거부권을 행사할 수밖에 없는 선후관계는 있습니다. 만약 민주당에서 탄핵을 그렇게 우리가 말하는 남발하지 않았다면 대통령이 거부권을 그렇게 행사할 이유가 없는 거죠. 그 부분에 대해서 분명히 짚고 싶고, 특히 제가 아쉬운 부분은 한덕수 총리를 탄핵한 부분은 정말로 문제가 컸어요. 나중에 그 이야기가 나오겠지만 미국이 민감국가로 저희들을 지정했다는 이야기도 나오겠지만 좀 이따가, 이런 일들이 있는 것은 국가신인도와 이런 부분들이 굉장히 크지 않습니까? 그런데 대통령이 탄핵되고 나서 국무총리까지 탄핵이 됐단 말입니다. 부총리 대행으로 가버리니까 미국은 전화도 안 받아주지 않습니까. 우리가 모르는 사이에 우리 국가신인도나 이미지는 이미 추락을 해버린 거예요. 그러면 탄핵을 좀 더 신중하고 국가의 이익을 보면서 생각하면서 했으면 아무리 집권당은 여당이고 그 다음에 대통령이 계시지만 국회 다수당을 차지하고 있는 민주당 입장에서 탄핵을 남발한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들이 지적을 안 할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희들이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분명히 말씀을 드리고 지금 이 부분들이 헌법에 나와 있는 규정이라고 해서 다 쓰라는 건 아닙니다. 우리가 서로가 돌아봐야 될 것 같아요. 국민의힘이든 민주당이든 우리가 무리하고 잘못했던 부분들은 스스로가 반성하고 앞으로 정치를 그렇게 하지 않겠다는 계기가 돼야 되지 않겠습니까? 그렇게 생각합니다. ◎ 한민수 > 저런 지적들을 저는 정 의원님이 할 수 있다고 봅니다. 닭이 먼저냐 달걀이 먼저냐를 굳이 논의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한덕수 총리 그 당시 권한대행이죠. 근데 사실 아실 겁니다. 정말로 당 밖에서 안에서도 그렇습니다만 빨리 탄핵을 해야 된다는 여론의 압력이 상당히 강했었어요. 근데 대표를 비롯한 지도부가 끝까지 신중하게 접근 안 하려고 했던 건 분명히 맞습니다. 근데 결정적인 게 뭐였냐면요. 한덕수 권한대행께서 헌법재판관 3인에 대한 임명을 안 하겠다는 걸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말씀을 하셔서 여야가 합의하라고 했거든요. 근데 이미 합의한 상태 아니겠습니까? 그거는 뭐냐하면 지금 최상목 대행이 2명을 임명했잖아요. 만약 현실적으로 안 됐으면 6인으로 됩니다. 심의는 가능할지 몰라도 결론을 낼 수가 없어요. 지금 저희들 절대 다수의 국민들이 이번 주는 꼭 탄핵 선고가 나와야 된다 이런 기대를 하고 바라고 있잖아요. 정말 갈망을 하고 있거든요. 근데 한덕수 총리의 입장이 그대로 갔다 그러면 지금 대한민국의 혼란과 혼돈은 어마어마했을 겁니다. 그래서 불가피한 측면이 있었다는 말씀을 드리고. 다만 거부권과 탄핵은 저는 연관관계는 별로 없다고 봅니다. 왜냐하면 저희들은 정말 하자 없는 사람을 탄핵한 적은 없습니다. 다 멀쩡한 사람 탄핵하지 않았거든요. 검찰도 마찬가지고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사건 제대로 수사 안 했잖아요. 거기에 대한 책임을 물어서 저희가 탄핵을 했습니다. 이번에 헌재에서 기각을 했습니다만 그 내용을 보면 유심하게 아주 깊게 각별하게 본 대목이 하나 있어요. 국회의 탄핵소추권 남용은 아니다라고 했습니다. 이 얘기는 윤석열 대통령과 대리인단 측에서 헌재에서 계속 주장하는 야당이 민주당이 탄핵소추권을 남용했다 이 주장을 이번 헌재가 만장일치로 파기한 거거든요. 탄핵한 겁니다. 말 그대로 얘기가 안 된다 했기 때문에 저는 그런 측면에서는 헌재가 판단을 잘 해줬다고 보고, 딱 하나만 덧붙인다면 그래도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금까지 본인이나 자기 가족들이 연루된 이번에 배우자 아닙니까? 연루된 그 수많은 비리에 있어서 특검법을 국회에서 통과시키는 족족 정말 족족 다 폐기하고 폐기할 수 있도록 거부권을 쓴 대통령은 우리 헌정사에 처음이다, 이 말씀 드리고 싶습니다. ◎ 진행자 > 두 분의 입장이 완전히 엇갈리고 있다라는 걸 시청자들께서 느끼실 겁니다. 헌재에 대해서도 마찬가지예요. 헌재가 탄핵 심판 선고를 어떻게 할까 다들 초미의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고 있는 그런 상황이잖아요. 헌재에 대한 신뢰도 한번 보겠습니다. 신뢰도를 보면요. 지난주 금요일에 발표된 한국갤럽 여론조사를 보면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도가 53%로 사법 수사 기관 중에는 1위였는데요. 탄핵을 찬성하는 쪽에서는 신뢰한다가 76%고 탄핵을 반대한다는 쪽에서는 21% 이렇게까지 엇갈리고 있어요. 이런 상황은 어떻게 봐야 됩니까? ◎ 정성국 > 아무래도 헌법재판소의 구성에서 문형배 권한대행이라든지 이미선 재판관 이런 분들에 대한 편향성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지적이 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까 우리 국민들께서 보수에서 인식을 할 때는 헌법재판소가 대통령의 탄핵심판을 결정할 때 우리 보수 쪽으로 불리한, 대통령에 불리한 쪽으로 하지 않겠냐는 불안감을 좀 가지고 있는 것 같아요. 그런 부분이 있기 때문에 그대로 여론조사에 반영이 되고 있는 것이다. 그리고 최근에 헌법재판소에 대한 신뢰 이런 걸 보면 물론 신뢰한다가 높게 나온다는 여론조사들이 많이 나오고 있지만 폭이 크지는 않습니다. 과연 우리가 대통령 탄핵이라는 어마어마한 부분을 인용하느냐 기각하느냐 이 부분에 대한 판단을 내리는 최종기관이 국민들로부터 신뢰를 받지 못한다는 것은 분명히 우리가 짚어봐야 될 문제예요, 이게 보수라는 지지하는 곳에서만 하는 것이라고 치부하기에는 너무 커져버렸습니다. 이런 상황들이. 그래서 저는 이런 여론조사 결과들이 우리 국민들이 바라보는 눈에 대한 부분을 헌법재판소도 분명히 한번 되짚어봐야 된다. 그리고 우리가 앞으로는 헌법재판관들을 추천하고 할 때도 우리가 추천몫이 있지 않습니까? 대통령 추천이라든지 국회 추천이라든지 몫이 있는데 이제는 우리가 서로 양당이 그런 생각을 해야 될 것 같아요. 성향을 분명히 어느 정도는 인정할 수밖에 없지만 이 성향이 문제가 될 만하고 그 다음에 분명히 예전에도 지적됐던 소속된 연구회나 이런 부분들에 대한 지적이 나오고 할 때는 이미 그런 분들이 나중에 심판을 하게 될 때는 국민들의 신뢰를 받지 못할 거기 때문에 분열의 원인이 될 수 있기 때문에 그런 분들을 추천하는 과정부터 우리는 정치권이 특히 국회나 대통령이나 추천권을 가진 분들의 모습들도 판단도 더 달라져야 되지 않겠나 저는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 진행자 > 어떻게 해석하세요? 한 의원님은. ◎ 한민수 > 아마 강경 보수랄지 본인이 보수라고 생각하는 쪽에서 상당히 높은 비율로 헌재를 불신하는 답변을 하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그거는 이번에 윤석열 피청구인, 헌재가 심리에 들어가면서 너무나 많은 공격들이 있었어요. 저는 그것들이 결국 부메랑이 돼서 국힘당의 지도부나 윤석열 대통령의 대리인단이나 나중에 책임을 묻는 역사적이 될지 정치적이 될지 모르겠습니다만 책임을 묻는 일들이 저는 있을 거라고 봅니다. 이렇게까지 헌재를 공격하고, 헌재는 헌법에 관한한 대한민국에서 이곳에서 결정을 해줘야 됩니다. 만약에 결정을 안 하면요. 대한민국은 무법천지가 될 거예요. 본인의 정치적인 이득관계 이해관계 이걸 노리고 얼마나 많은 음해를 하고 공격을 했습니까? 저는 깜짝 놀랐던 게 지금 대행을 맡고 계시는 분 있지 않습니까? 문형배 대행 같은 경우 이재명 대표와 무슨 뭘 했다 다 거짓으로 드러났어요. 조문을 갔다 거짓말로 드러났고, 그 다음에 무슨 음란물 제 말로 옮기기도 힘들 정도의 그런 거에 관련돼 있다. 버젓이 공당에 있는 의원도 공격하고 그랬습니다. 그런 것들이 일반 국민들에게 불신으로 작용하는 역할을 많이 줬을 거예요. 영향을 많이 줬을 겁니다. 그래서 이런 거는 정치적으로 당장 무슨 이득이 있는 것처럼 나서서 공격하고 저는 판사들도 마찬가지예요. 대법원도 마찬가지고 공격하는 건 우리 전체 공동체를 위해서는 절대 해서는 안 되는 일이다 이런 말씀드리고 지금 헌재의 구성이 어떻게 됩니까? 3명 3명 3명입니다. 대통령이 3명을 지명하고 국회에서 3명을 여야 합의해서 임명을 하고 대통령이 또 임명하죠. 추천을 하고. 대법원장 3명 합니다. 항시 우리가 많은 기사도 그랬었죠. 기자할 때도 그랬고 골고루 진보 보수 중도도 가야 되고 여성을 대변할 수 있는 사람, 우리 약자를 대변할 수 있는 사람들 다 들어가야 된다고. 지방을 대변할 수 있는 분이 들어가야 된다고 그렇게 많은 요구를 해왔습니다. 그래서 구성된 거예요. 근데 제가 볼 때는 잘 구성돼 있는 이분들을 향해서 그렇게 자기하고 윤석열 대통령 하고 안 맞는다, 무슨 소리 하는 겁니까? 대통령이 임명하신 분들 여기 들어 있어요. 그러면 이 구성 자체를 인정해야지 이거를 공격하고 흠집 내고 그래서 저는 그런 결과가 나온 것 같은데 윤 대통령 선고 나고 하면 지금까지 했던 부분들 잘못한 부분 사람들은 용서 구하고 그 다음에 차분하게 이런 기관들을 흠집 내는 거는 결코 대한민국에 도움 안 됩니다. 그래서 이 수치가 나왔는데 지나면 신뢰가 많이 회복되고 이번에 선고가 내려지면 그렇잖아요. 이런 정말 위헌적 비상계엄, 친위쿠데타를 누가 결정을 내리겠습니까. 헌재밖에 없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그런 권위랄까 기능은 우리가 인정해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두 분 다 말씀을 하실 때 보면 정치권에서 헌재에 압박할 게 아니라 헌재의 결론에 승복해야 된다, 정치권부터 그래야 된다라는 목소리가 많아요. 그런데 서로가 진정성이 있나 이렇게 의심하는 목소리도 따라붙고 있거든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권성동/국민의힘 원내대표(어제) > 이재명 대표도 어떤 유튜브에서 보니까 ‘헌정 질서에 따른 결정을 승복 안 하면 어떻게 할 것이냐’라고 스치듯이 얘기를 했는데, 이재명 대표의 말이 과연 진정한 (승복) 의사가 있는 것인지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진정한 승복 의사가 있는진 모르겠고… - 박찬대/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어제) > 마은혁 재판관도 임명을 하고 그 다음에 헌재 파괴를 주장했던 (국민의힘) 의원들도 징계하고 그렇게 할 건지 한 번 (권성동 원내대표에게) 물어봐야 되겠습니다. 헌법재판소를 겁박하고 심지어 부숴버리자라고 하는 주장하는 그 의원을 그대로 방치하는 것은 입법부의 일원으로 국민의힘이 국민 앞에서는 사죄해야 되고… ◎ 진행자 > 헌재의 결과에 승복해야 된다 이게 너무 당연한 얘기인데 왜 서로 의심합니까? ◎ 정성국 > 전 이렇게 먼저 말씀을 드리고 싶어요. 저는 지금까지 방송에 나와서 이런 질문을 받을 때 헌법재판소의 결과에 대해서 우리 당이 승복 안 하겠다는 말을 한 분이 누가 있나요? 없거든요. 사실. 그리고 아까 의원님 말씀 맞아요. 승복하고 안 하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 진행자 > 맞아요. ◎ 정성국 > 대통령께서 취임하실 때 나는 헌법을 수호하겠다 하지 않았습니까? 우리가 헌법이 최후의 보류인데 헌법재판소가 내린 판단을 승복 안 하면 어쩌겠다는 겁니까. 그럼 어떻게 더 이상 방법이 있나요? ◎ 진행자 > 되게 이상한 질문이에요. 지금. ◎ 정성국 > 그렇죠. 한동훈 대표께서도 이런 표현을 하신 것 같은데요. 승복의 문제가 아니고 당연한 일이라는 식으로 표현을 하신 것 같은데 저는 그게 정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지금 상대방이 누가 진정성 있느냐 이런 거를 서로 묻고 하긴 하는데 냉정한 현실이 될 것 같아요. 이렇게 주고받고 있지만 탄핵 심판의 결과가 나오게 되면 그건 현실이 됩니다. 며칠간 저희들이 격앙된 그런 반응이 나오고 또 지지자들의 행동들이 나올 수 있어요. 그거는 충분히 예상을 할 수 있지만 그래도 그게 현실과 딱 부딪히게 되면 현실로 돌아갈 수밖에 없는 게 우리 민주주의거든요. 초등학교에서 반장 선거를 해도 한 표 차이로 모든 게 다 정리되고 우리가 민주주의가 작용을 하거든요. 교실 하나 안에서도. 그런데 대한민국의 헌법기관인 헌법재판소가 내린 결론에 대해서 승복한다 안 한다 말을 하는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그래서 저는 이런 말을 오히려 하는 것 자체도 또 묻는 것 자체도 오히려 우리 국민들께 불안을 더 드리는 거기 때문에 기자님들도 질문 안 했으면 좋겠어요. 서로가 한민수 의원님도 계시지만 저하고 마음 같을 것 같은데요. 이거에 대해서 승복하고 안 하고를 우리가 말할 이유가 없이 특히 우리 보수는 법의 가치를 얼마나 소중히 여깁니까? 자유민주주의 가치, 그걸 지켜야죠. 그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한민수 > 정 의원님처럼 당연한 거고 법을 지켜야 된다는 보수의 가치라는 거 제가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말씀 나온 것처럼 20대 대한민국의 윤석열 대통령이 헌법을 수호하겠다고 선서한 분이 헌법을 파괴를 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런 일이 벌어진 겁니다. 그러고도 안 했다고 하면서 선동을 하고 있잖아요. 윤석열 대통령이 그러니까 나라가 지금 이렇게 어려운 거예요. 경제와 민생을 나락으로 떨어뜨려놓고 구치소에서 지금 풀려나와서 나라가 걱정이다, 국민이 걱정이다, 이건 유체이탈 화법도 아니고 정말 나쁜 대통령이라고 생각합니다. 전 나쁜 인간이라고 봐요. 그러면 안 됩니다. 자기가 지금 망쳐놓고 그런 얘기를 할 때입니까? 저는 권성동 원내대표 예전에는 좀 좋게 봤어요, 기자할 때. 언제냐 하면 박근혜 대통령 탄핵할 때 법사위원장으로서 그래도 국회소추위원으로 가서 탄핵을 이끌어내지 않았습니까? 지금 얘기하는 거 보면 저분이 완전히 달라졌구나. 원래 그런 분이 잠시 그때만 속였나, 이 정도로 저런 모습 볼 때마다 실망을 많이 합니다. 지금도 걸핏하면 이재명 대표 공격하면서 오로지 정쟁의 소재로만 삼고 있는 거예요, 집권당의 원내대표가. 국민들이 다 판단합니다. 저는 저분 정치하기 쉽지 않을 거라고 봐요, 진짜로. 저는 우선 첫 번째 우리 정 의원님처럼 당연한 일이기 때문에 윤석열 대통령이 승복 선언을 해야 됩니다. 그분이 가해자 아닙니까? 나머지 민주당과 우리 국민들은 피해자예요. 오늘 조갑제닷컴의 조갑제 대표가 얘기를 했더라고요. 야당에게 왜 국민에게 왜 승복하라고 하느냐고 가해자만 승복한다고 선언하면 된다. 저는 맞다고 봐요. 그러면 대통령이 승복 선언하고 국민의힘 왜 당연한 거를 왜 국민들이 묻겠습니까? 계속 묻잖아요. 그러니까 이제야 공식적으로 발표하는 거 아니겠습니까? 헌재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겠다. 뭡니까? 황소 발에 밟혀 죽는 개구리 신세가 될 것이다. 이게 국민의힘 의원들이 헌재를 공격하면서 하는 용어들입니다. 이런 거친 언사로 극단적 발언으로 헌재를 공격하고 있어요. 법원 가서도 폭동 사태가 났을 때 그걸 옹호하는 발언들을 하고 있고 그렇기 때문에 국민들이 걱정하는 겁니다. 그래서 정말 승복해야 된다. 저 권성동 대표 말씀이 맞다면 그렇다면 이런 발언하고 국회에 백골단 기자회견 주선하고 정말 극우적 사고 갖고 있는 강사 초빙해서 기자회견 만들어준 의원이 있고 이런 분들 저희들이 징계안 냈습니다만 징계해야지요. 그래야 우리가 믿을 수가 있는 겁니다. 그리고 윤석열 대통령 1호 당원 아닙니까? 1호 영업사원이라면서요, 대한민국의. 대한민국 이렇게 망쳐놨으니까 이제 국민의힘이 출당 조치를 좀 하십시오. 그러면 많은 국민들이 믿을 겁니다. ◎ 진행자 > 정 의원님이 당연한 질문이고 답변이라고 하셨으니까요. 승복할 거라고 다들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그렇지 않습니까? 그러면 여론조사 한번 볼게요. 지금 여론조사 지형도는 어떻게 바뀌고 있는지 오늘 아침에 나온 조사입니다. 리얼미터 조사인데요. 정당 지지도를 보니까 국민의힘이 39% 더불어민주당 44.3% 민주당은 오르고 국민의힘은 좀 떨어졌습니다. 오차범위 밖으로 벌어졌거든요.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정성국 > 여론조사가 일관되게 나오지는 않는 것 같아요. 물론 이 수치는 아까 언급하신 대로 국민의힘이 조금 떨어진 수치, 또 민주당이 올라간 수치로 나오는데, 나오는 여론조사들이 여러 개가 있지 않습니까? 여기 보면 아주 큰 의미 있는 결과보다는 왔다갔다한다는 게 맞는 것 같기는 합니다. 근데 여기 보면 결집은 다 있는 것 같아요. 공통적으로 생각해보면 국민의힘 지지층도 결집을 했고 민주당층도 결집을 했는데 과연 여기 늘 말씀드리다시피 결집하는 분들이 결집 다 하고 나면 뭐가 남죠. 중도층이죠. 중도층에서 어떻게 바라보느냐 하는 부분이거든요. 그 부분에서 저희들이 굉장히 의미를 둬야 된다. 지금까지는 저희 당도 그런 스탠스가 있었어요. 일단 우리 보수부터 결집시켜야 된다. 지금 보수가 결집하고 있는 상황에 대해서 굉장히 긍정적으로 보는 시각도 있었는데 저희들이 한편으로 많이 나오는 말들이 그거 가지고는 분명한 한계가 있기 때문에 중도의 마음을 가져오는 부분을 전략이라든지 모든 걸 짜야 된다고 말하지 않습니까? 그래서 제가 방금 말씀드린 대로 우리가 광장에 나가더라도 물론 광장에 나와서 말씀하시는 분들 중에, 우리 의원들 같은 경우는 특히 다른 분들은 발언을 과하게 한다든지 그러더라도 감정이라든지 분위기에 따라서 한다고 할 수 있지만, 우리 의원님들께서 나가셨을 때는 신중하게 하셔야 된다. 왜냐하면 상식과 우리 일반 국민들이 바라보는 시각에서 벗어나지 않는 안에서 비판하고 또 요구하고 또 우리의 목소리를 내야지 그런 부분을 말씀을 드리고 그런 것들이 다 여론조사에 스며들고 있다고 저는 보거든요. 그래서 이 추세가 어떻게 될지는 모르지만 일단 양쪽이 결집했고 이제부터는 과연 정말로 중도의 마음이 어느 쪽이냐는 쪽으로 하루가 다르게 갈 수밖에 없다. 그리고 대통령의 탄핵 결과가 나오는 기점을 계기로 해서 또 한 번 더 큰 결집이 일어나면서 중도의 방향이 정해지지 않겠습니까? 그래서 저희들에게도 민주당에게도 상당히 소중한 시간이다 이렇게 봅니다. ◎ 진행자 > 정 의원님 말씀하실 때 정당 지지도와 함께 정권교체 여부에 대한 지지도가 같이 나오고 있어서 제가 그 부분도 말씀을 드릴게요. 야권에 의한 정권교체를 선호한다라는 답이 55.5% 집권여당의 정권연장을 선호한다 40% 이렇게 나와 있거든요. 정당 지지도하고 흐름이 비슷한 양상입니다. 어떻게 해석하십니까? ◎ 한민수 > 대통령은 분명히 탄핵이 돼야 된다. 그리고 계엄은 도저히 받아들일 수 없다. 윤석열 대통령 때문에 너무 힘들다 이런 국민들 입장에서 보면은 아니 위헌적 비상계엄을 하고도 저런 높은 수치가 나오지 그런 생각을 하시는 분들이 제 주변에 있습니다. 막 화가 나셔서 40%, 어떻게 39%가 나옵니까? 이런 분이 있는데 그건 좀 전에 정 의원님 말씀대로 우리 다수의 국민들 사이에서는 대선이 이미 시작됐다고 보시는 분들이 많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확실하게 국민의힘 지지층들은 단합이 된 거예요, 된 상태고. 이게 지난주하고 벌어진 것들은 그 사이에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 취소가 있었습니다. 조사 기간이 보니까 12~14일이죠. 그 직전에 3월 8일 날 윤 대통령이 구속 취소가 됐기 때문에 취소된 이후에 이건 문제가 있다. 윤 대통령이 구치소 나오면서 기세등등하게 개선장군 같은 모습을 보고 많은 국민들이 화도 나고 불안도 하고 그런 것 때문에 안 된다 이거는, 이런 여론이 모인 것 같아요. 보니까 1510명의 표본이 있는데 이 중에 42% 이상이 중도층이더라고요. 그리고 29.5%가 본인이 보수라고 한 분입니다. 진보는 이거보다 훨씬 적어요. 한 21.6%거든요. 여전히 보수가 진보보다는 표집이 많이 된 부분이 있고 40% 넘는 부분이 중도층이 모여 있다는 겁니다. 중도층에서만 들여다보면은 정권교체가 훨씬 더 높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국민의힘 지지층이랄지 전통적 지지층은 뭉쳐 있는 게 맞습니다. 민주당도 뭉쳐 있고요. 뭉쳐 있는데 중도는 거의 7대3 정도 이상으로 윤 대통령 탄핵되는 게 맞다고 보시고 지금 정권이 연장돼서는 절대 안 된다. 이제는 정권이 교체돼야 된다. 야권으로, 이런 생각들을 갖고 계신 것 같습니다. ◎ 진행자 > 한 의원님 보시기에는 윤석열 대통령의 구속 취소라든지 석방이라든지 이런 부분이 영향을 준 것 같고 어쨌든 두 분 다 중도층이 어디로 움직이는지에 관심을 많이 갖고 계신 그런 상황인 것 같습니다. ◎ 한민수 > 구속 취소되고 그리고 좀 전에 계속 말씀 나눴습니다만 국민의힘 지도부라든지 의원들이 과격한 말씀 많이 하잖아요. 진짜 보수는 헌법을 지켜야 되는 거예요. 그리고 법치주의를 지켜야 되고 가치를 보존하는 게 보수 쪽의 어떤 방향성이었습니다. 진보는 새롭게 개혁을 해나가자는 방향성이 더 컸던 거죠. 근데 지금 저는 국힘당의 정 의원님 빼고 다수의 의원들은 좀 이상한 것 같아요. ◎ 진행자 > 정 의원님 빼고요? ◎ 한민수 > 진짜 정 의원님은 아닌 것 같고 다수는 공동체 전체를 훼손하는 것 같습니다. 이건 보수가 아닌 것 같아요. 그러다 보니까 극우라는 말씀을 듣는 것 같습니다. ◎ 정성국 > 조금만 말씀드리면 저는 저희 당 지도부가 나름 굉장히 대처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해요, 최근에는. 저희 입장에서 말씀드리겠습니다. 우리 한 대변인님 보시기에는 비판을 하셔야 되겠지만 왜냐하면 지도부가 지금 나름 선을 긋고 있잖아요. ◎ 진행자 > 장외 투쟁에 대해서. ◎ 정성국 > 예, 분명하게 그렇게 하고 계시거든요. 우리 비대위원장님하고 원내대표께서, 두 분도 우리 강성 지지층으로부터 비판을 많이 받고 있을 겁니다. 받고 있고 또 굉장히 마음이 무거우실 거예요. 근데 의원들의 각자 소신에 따라서 행동하게 하고 그 다음에 광장에 갈 사람 가고 또 안 갈 사람 안 가고 다 인정하는 그 안에서는 제가 말씀드린 앞에 말씀드린 그런 시각을 갖고 있다는 거죠. 그리고 우리 한 의원님께서 대통령 구속 취소될 때 그 부분이 안 좋은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하실 수 있는데 그렇게 해석하시는 해석의 영역이니까. 제가 볼 때는, 우리가 이렇게 생각하면 됩니다. 그것도 법원이 내린 결정이잖아요. 윤석열 대통령께서 나오면서 어떤 액션을 취하고 이런 부분은 둘째 문제고 그 구속 절차의 정당성과 이런 부분에 대한 것이 하자가 있었기 때문에 대통령의 구속을 석방한 부분을 누가 결정했습니까? 법원에서 결정했잖아요. 그러면 그 법원의 결정을 존중한다는 것은 우리가 서로가 모두 기본을 갖고 있는 상황입니다. 그러면 그 법원의 결정에 따라서 대통령님은 구속이 풀려서 관저로 가신 거거든요.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서 우리가 대통령에게 잘못이다 그 부분을 대통령에 대해서 우리가 평할 필요는 없을 것 같아요. 우리가 그 판단이 마음에 들지 않을 수는 있지만 우리는 절대 놓쳐서는 안 되는 기준은 최종심에서 나온 결론들을 존중하는 것이 맞다 이렇게 말씀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법원을 존중해야 된다, 이건 저희가 정말 여러 번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 그런 얘기입니다. 마지막 이슈로 한번 넘어가 볼게요. 미국이 우리나라를 민감국가로 추가한 사실이 뒤늦게 확인이 됐습니다. 이 민감국가 지정이 되면 원자력 핵무기 반도체 인공지능 첨단기술 접근에 제한이 생겨서 미국하고 협력할 때 특별승인을 받아야 되고 제한이 있는 거예요. 지난 1월 초에 지정이 됐고 다음 달 15일 발효인데 우리 정부가 두 달 동안 까맣게 몰랐습니다. 여야가 서로 탓을 하고 있는데요. 들어보시겠습니다. - 권영세/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지난 1월 미국 에너지부가 대한민국을 민감국가 및 기타국가로 지정한 것을 두고 정부와 여당을 공격하고 있는데 참으로 적반하장입니다. 대통령이 탄핵된 상황에서 권한대행까지 탄핵하고 친중 반미 노선의 이재명과 민주당이 국정을 장악한 것이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원인입니다. 혹시라도 이재명 대표가 정권을 잡으면 한미동맹이 금이 가면서 대한민국의 외교적 신뢰는 땅에 떨어지고 우리나라의 경제 안보적 위상이 급격하게 추락할 수밖에 없습니다. 대한민국이 민감국가가 아니라 위험국가로 지정될 수도 있습니다. - 이재명/더불어민주당 대표 > 함부로 동맹국가에 대한 통보나 언질도 없이 계엄을 선포하고, 또 연락조차 서로 응하지 않는 이런 상황들이 대한민국 국가 체제에 대한 불신을 키웠고, 결국은 이런 민감국가 지정으로 나타난 것으로 보여집니다. 선동적 허장성세였을 뿐입니다. 지금도 국민의힘 주요 지도자급 의원들이, 정치인들이 핵무장을 운운하고 있습니다. 실현 가능하다고 실제로 믿고 하는 소리인지 제가 묻고 싶습니다. 완벽한 외교 실패이자 외교 참사이고 정부 실패입니다. ◎ 진행자 > 먼저 정 의원님 어떤 의견이세요? ◎ 정성국 > 저는 이것을 서로를 비난하기 전에 이런 문제는 지금부터 함께 협력을 해야 됩니다. 내가 잘못했다 네가 잘못했다 할 정도의 상황이 아니죠. 민주당 쪽에서 그런 말 할 수 있죠. 지금 민감국가가 된 이유가 국민의힘의 정책이나 대통령의 계엄 이런 이야기를 할 수 있어요. 그런 게 있지만 아까 권영세 비대위원장이 다 말씀하셨잖아요. 민주당의 지금까지의 모습들, 근데 그런 식으로 지금 하기에는 이 상황은 우리에게 직접적인 국민의 생활이나 삶에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기업도 마찬가지고. 그렇다면 이런 정도의 부분이라면 상호 비방을 하기에 앞서서 이제는 우리가 오히려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만나야죠. 만나서 이 민감한 문제를 어떻게 풀 건지에 대한 해법을 지금 이야기해야 될 때입니다. 지금 보십시오. 이게 바이든 정부에서 결정됐다는 거거든요. 바이든 정부는 윤석열 대통령하고 잘 지냈다고 우리가 보고 있잖아요. 그런데 퇴임하면서 소리 없이 민감국가로 지정해놓고 나갔어요. 한미동맹이 잘되고 있다고 생각했던 바이든 정부가 지금 트럼프 정부 때 결정한 게 아니지 않습니까. 이게 더 놀라운 겁니다. 이걸 아직도 모르고 있었냐는 부분도 굉장히 심각한 문제지만 그만큼 대행의 대행체제로 간 부분에 대해서 연락조차 받고 있지 않는 미국의 모습들, 또 선진국이라고 말하고 있는 대한민국에서 일어났던 계엄과 수없는 탄핵 일들 이런 정치적인 충돌들 이런 것들이 미국이 바라봤을 때 이런 결정을 내렸다는 거 아니겠습니까? 그럼 이것은 이제는 어떻습니까. 원자력 핵무기 반도체 이런 부분들은 우리 국민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부분입니까? 그래서 저는 이 부분을 가지고 우리가 서로 비난하는 것은 나중에 하더라도 일단 빨리 만나주지도 않는 미국을 만나서 이 부분에 우리 모든 외교력을 동원해야 된다. 이건 여야가 없다 저는 그런 눈으로 바라보고 싶거든요. ◎ 진행자 > 지금 서로 비난할 때가 아니다. ◎ 정성국 > 그럴 때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정치적 상황이 아니잖아요. 그리고 우크라이나와 미국과의 관계를 봤지 않습니까?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를 대할 때 힘의 논리를 그대로 보여줬어요. 아까 핵무장 이런 거에 대해서 이재명 대표도 비판하셨는데, 국민의힘의 입장을. 냉정한 국제 질서의 현실을 봤지 않습니까? 지금 우리가 동맹이라고 하는 트럼프 대통령이 우크라이나 힘없는 전쟁이 있는 그 나라를 봤을 때 우리가 어떤 생각을 할 수 있냐면 우리도 우리 스스로의 힘을 키우지 않으면 북한에 평화를 하자고 제안하고 우리 표현으로 구걸까지 하는 모습들로 우리나라를 지킬 수 있겠는가에 대한 불안감을 가질 수밖에 없잖아요. 힘으로써 힘을 맞설 수밖에 없는 현실도 국제 현실이거든요. 보수는 안보에 대한 그런 것을 더 크게 보지 않습니까. 민감하게 보고. 그런 상황들을 서로 할 이야기가 많기 때문에 지금은 현실을 보고 우리 국가의 이익과 국민을 위해서 우리가 머리를 맞대야 될 때다 이렇게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 진행자 > 어떻습니까? ◎ 한민수 > 지정 철회를 위해서 아마 다음 달 15일까지인가요? 그 이후에 발효가 되는 것 같습니다. 지정 철회를 위해서 정부와 여야가 힘을 합쳐야 된다는데 동의합니다. 하지만 지금까지 윤석열 정권이나 윤석열 대통령을 좋아하는 사람 입만 열면 여당, 한미동맹이 이처럼 튼튼한 적이 없었다, 말짱 거짓말인 게 드러나 버렸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동맹 70여 년 만에 한미동맹이 이렇게 퇴보한 적이 없습니다. 민감국가, 우리 국민들께서 시청자 여러분 헷갈리실 것 같아서 몇 나라 예를 들어드릴게요. 기존 민감국가가 중국 북한 시리아 이란이랍니다. 이런 나라하고 같아진 거예요, 우리나라가. 미국한테 그렇게 동맹이라고 하면서, 지금 아스팔트 극우 집회 한번 가보십시오. 태극기 말고 태극기랑 같이 성조기를 흔들고 있어요. 이렇게 미국하고 좋다고, 성조기 내리든지 윤석열 대통령 그나마 하나 성과라고 했던 한미동맹이 본인만 그렇게 생각했던 거 아니면 거짓이었는데 국민을 또 속였다고 봅니다. 윤 대통령 정말 이러면 안 됩니다. 그리고 윤 대통령 주변에서 한미동맹 이렇게 튼튼했다, 민주당이 정권 잡으면 한미동맹 훼손한다? 아까도 비슷한 얘기예요. 정말 나쁜 사람들입니다. 여당 대표가 저런 말을 하고 있어요. 먼저 죄송합니다. 1월 달에 벌어진 일인데 3월에서야 알았으니까 정말 죄송합니다. 야당과 힘을 합쳐서 지정 철회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이렇게 나와야지요. 이걸 민주당 탓을 합니까? 저러니까 저런 심판을 받고 있는 겁니다. 제가 너무 화가 나요. 저런 분들이 집권당 대표고 집권당 지도부입니까? 핵무장론, 말 시원하고 좋습니다. 우리 대한민국 핵 갖자, 기분이야 좋지요. 근데 그거 가질 수 있겠습니까? 이 앵커, 어떻게 되는지 아시잖아요. 핵무장을 하려면 핵확산방지조약 NPT 탈퇴해야 됩니다. 북한 이상의 우리가 제재를 받을 거예요. 미국으로부터, 우방국으로부터, 그거 감당할 자신 있으세요? 못합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명단 한번 뽑아보니까 윤석열 대통령부터 한두 분이 아닙니다. 장관, 유력한 후보들, 대선 잠룡 후보들이나 전부 다 핵 얘기를 했었어요. 이게 결정적으로 영향을 미친 겁니다. 미국이 이번에 민감국가로 혈맹이라고 하는 대한민국을 넣은 겁니다. 자책하고 자성하고 반성하고 해법을 찾는 게 맞는 거지 여기서 다시 민주당 탓하면 어떻게 됩니까. 여기에다 또 하나는 계엄 할지 미국이 어떻게 알았겠습니까? 정말 놀랐다고 하더라고요. 제가 들어보니까, 미국이 윤석열 대통령 다시 안 본답니다. 계엄할 때 통보를 했습니까? 사전 협의를 했겠습니까. 하면 물론 미국은 반대했겠죠. 이런 모든 부분이 있는 겁니다. 그래서 저는 정 의원님 말씀처럼 여야가 힘을 합쳐서 하자 저희들 지정철회촉구결의안도 준비 중입니다. 그리고 내일은 외통위부터 해서 국방위 전부 다 해당 상임위원회에서 합동 기자회견도 갖습니다. 미국을 향해서 이러면 안 된다 촉구하고 국힘 쪽에다 같이 해보자 이런 제안할 거거든요. 이거야말로 외교 문제 국익에서 여야가 손을 잡아야 되는 거 아닙니까? 근데 대전제는 정말 한미동맹 잘했다면서요. 윤석열 대통령, 뭡니까? 우리 동맹 70년사에 이런 적이 있습니까? 미국한테, 그럼 반성해야죠. 지금까지 대한민국 국민을 속인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과 그 일당들이, 반성하시고 바로잡을 수 있도록 노력합시다. ◎ 진행자 > 정 의원님을 지도부로 보내드려야 될 것 같은데요. ◎ 정성국 > 저는 능력이 안 돼서, ◎ 한민수 > 지난번에 한동훈 대표 때는 지도부 계셨는데 ◎ 진행자 > 한동훈 대표가 내가 그래서 계엄 막으려고 했다, 이런 얘기도 하셨잖아요. 어쨌든 들으시는 시청자들께서 여야가 협력을 해서 이 문제는 좀 잘 해결해 줬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을 가지실 것 같습니다. 오늘 두 분 말씀은 여기까지 듣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감사합니다. 기사 본문의 인터뷰 내용을 인용할 경우, [MBC 뉴스외전]과의 인터뷰라고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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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20250317 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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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의 증시 01:51
    오늘의 증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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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03:19
    [엠빅뉴스] "몸 상태 아주 좋다" 오현규 "카운터어택 상황 가장 날카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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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밤부터 많은 눈‥수도권 최고 15cm↑ 눈 01:01
    [날씨] 밤부터 많은 눈‥수도권 최고 15cm↑ 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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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NC-LG 신경전 끝판왕.. 헤드샷에 벤치클리어링까지 03:44
    [엠빅뉴스] NC-LG 신경전 끝판왕.. 헤드샷에 벤치클리어링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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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계엄 전 '아파치' 동원 훈련‥ 02:41
    [단독] 계엄 전 '아파치' 동원 훈련‥"'적 타격하라' 무전 노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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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다시 불거진 '전쟁 도발' 의혹‥'외환유치' 혐의는? 02:42
    또다시 불거진 '전쟁 도발' 의혹‥'외환유치' 혐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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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02:12
    또 "거대 야당 패악질"‥'정치인 체포'는 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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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 체포 저지' 반대한 간부에 02:32
    '尹 체포 저지' 반대한 간부에 "해임 의결"‥'인사 보복' 현실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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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엠빅뉴스] 지금은 김가영 시대..'누가 좀 말려줘요!' 06:30
    [엠빅뉴스] 지금은 김가영 시대..'누가 좀 말려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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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곽종근 회유 시도 정황‥ 02:19
    [단독] 곽종근 회유 시도 정황‥"민주당이 협박했다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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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아내의 단호한 거부에도 02:19
    [단독] 아내의 단호한 거부에도 "다 같이 살길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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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尹심판 운명의 한 주‥ 02:30
    尹심판 운명의 한 주‥"결론났어도 평의 이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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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운명 가를 한주‥전국 곳곳 02:19
    운명 가를 한주‥전국 곳곳 "즉각 파면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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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3:06
    "현장 알리려고"·"최루탄 쏜 줄 알고"‥폭도들의 '형량 낮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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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 02:06
    극우 유튜버 대학 난입했는데‥"잘하신다" 응원한 경찰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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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임박] 03:04
    [심판임박] "국가 비상사태였다고‥?" 전제부터 틀린 계엄의 위헌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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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임박] 국무위원들도 부정한 국무회의 02:16
    [심판임박] 국무위원들도 부정한 국무회의 "회의록도, 부서도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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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판임박] 2시간 36분‥'선동'·'결집'에 주력한 윤 대통령 02:36
    [심판임박] 2시간 36분‥'선동'·'결집'에 주력한 윤 대통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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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또 민주주의 추락 진단‥ 02:37
    또 민주주의 추락 진단‥"한국 독재화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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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21
    "정권교체 55.5%, 정권연장 40%"‥탄핵심판 결론 앞둔 여·야 막판 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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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민감국가'도 민주당 탓이라는 국민의힘‥민주당 02:33
    '민감국가'도 민주당 탓이라는 국민의힘‥민주당 "우리가 여당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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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EBS 사장 02:42
    [단독] EBS 사장 "'2인 방통위'가 차기 사장 선임시 집행정지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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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독] 02:50
    [단독] "엄마 나 큰일났어!" '아들'의 전화‥신종 보이스피싱 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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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OECD 01:50
    OECD "한국 경제성장률 1.5%"‥3달 만에 0.6%포인트 '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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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단팥빵 두 개, 소고기 한 팩 슬쩍‥'생계형 범죄' 늘었다 02:26
    단팥빵 두 개, 소고기 한 팩 슬쩍‥'생계형 범죄'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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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봄 시샘 추위'에 폭설까지‥밤부터 전국 요란한 눈·비 01:59
    '봄 시샘 추위'에 폭설까지‥밤부터 전국 요란한 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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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02:15
    "드론, 1톤 화물도 거뜬"‥성큼 앞서간 중국 '저고도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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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상 투혼'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 02:10
    '부상 투혼' 안세영 전영오픈 우승‥"반복에 지치지 말아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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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민재 부상 악재' 홍명보호‥뮌헨에 공개적 불만 표출 01:04
    '김민재 부상 악재' 홍명보호‥뮌헨에 공개적 불만 표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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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피치 클록 촉발' LG-NC 벤치 클리어링‥ 01:02
    '피치 클록 촉발' LG-NC 벤치 클리어링‥"왜 던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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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 신구장 첫 경기‥ 01:36
    한화 신구장 첫 경기‥"가을야구 갈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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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스포츠 영상] 미국 2부리그 원더골‥'정말 의도한 거야?' 00:31
    [스포츠 영상] 미국 2부리그 원더골‥'정말 의도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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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날씨] 대부분 대설 예비특보‥수도권 최고 15cm 이상 01:19
    [날씨] 대부분 대설 예비특보‥수도권 최고 15cm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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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데스크 클로징 00:31
    뉴스데스크 클로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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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 이재명 02:05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하라"…여 "충격적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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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 조태열 00:23
    조태열 "민감국가 '핵무장론' 때문 아니다...미국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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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 '민감국가' 큰 일 아니라지만...여전한 의문 02:01
    '민감국가' 큰 일 아니라지만...여전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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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4 김여사 상설특검법 법사위 통과…오늘 본회의 처리 01:56
    김여사 상설특검법 법사위 통과…오늘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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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5 경호처, 이재명 '몸조심' 발언에 00:46
    경호처, 이재명 '몸조심' 발언에 "최 대행 경호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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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6 [속보] 민주, 최상목 탄핵안 결론 못내… 00:42
    [속보] 민주, 최상목 탄핵안 결론 못내…"지도부 위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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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문체부, '축구협회 불법 파견' 수사 의뢰 00:31
    문체부, '축구협회 불법 파견' 수사 의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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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8 '제2의 김택연은?'...역대급 신인왕 경쟁 예고 01:51
    '제2의 김택연은?'...역대급 신인왕 경쟁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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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9 여야정 02:08
    여야정 "긍정적인 합의"…연금 모수개혁 처리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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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 '민감국가' 큰 일 아니라지만...여전한 의문 02:01
    '민감국가' 큰 일 아니라지만...여전한 의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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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1 '토허제 번복' 오세훈, 여당 힘 실었지만...잠룡들 견제구 01:59
    '토허제 번복' 오세훈, 여당 힘 실었지만...잠룡들 견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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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2 김여사 상설특검법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 처리 01:55
    김여사 상설특검법 법사위 통과…내일 본회의 처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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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3 01:51
    "이재명, 목 긁힌 뒤 누워"..."안철수, 인간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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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 [투나잇이슈] 결론 못 내린 尹 탄핵심판…헌재 장고에 여론전 격화 22:21
    [투나잇이슈] 결론 못 내린 尹 탄핵심판…헌재 장고에 여론전 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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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5 여야정 연금개혁 긴급회동... 00:40
    여야정 연금개혁 긴급회동..."의미있는 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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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 정치권 '민감국가' 공방 속 조태열 02:11
    정치권 '민감국가' 공방 속 조태열 "핵무장론·이재명 관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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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7 [뉴스NIGHT] 헌재, 최장 평의 지속...선고 지연에 엇갈린 여야 41:17
    [뉴스NIGHT] 헌재, 최장 평의 지속...선고 지연에 엇갈린 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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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 尹탄핵 '기각·각하' 외치는 여....'즉각 파면' 압박하는 야 02:09
    尹탄핵 '기각·각하' 외치는 여....'즉각 파면' 압박하는 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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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 탄도미사일 148기, 포 전력 378문 쏟아부은 北…우크라 장교 02:10
    탄도미사일 148기, 포 전력 378문 쏟아부은 北…우크라 장교 "북한군 때문에 전황 바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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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 [단독] 러시아 격전지 투입된 北 탄도미사일 'KN-23' 첫 위성 포착… 02:19
    [단독] 러시아 격전지 투입된 北 탄도미사일 'KN-23' 첫 위성 포착…"실전 투입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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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 여당 법사위 00:36
    여당 법사위 "김 여사 상설특검안 표결 불참...당론 반대도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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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2 '김 여사·마약수사 외압 상설특검' 야 주도 법사위 통과 00:41
    '김 여사·마약수사 외압 상설특검' 야 주도 법사위 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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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3 거칠어진 입... 02:22
    거칠어진 입..."최 대행 몸조심하라" "테러리스트 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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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4 방탄복 이재명 02:31
    방탄복 이재명 "신속 파면"...여당선 "기각·각하" 목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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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5 [뉴스 더] '방탄조끼' 입은 이재명 04:41
    [뉴스 더] '방탄조끼' 입은 이재명 "최상목 몸조심" 발언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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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 野, 심야 의총서 '최상목 탄핵' 논의…헌재에 '尹 신속 파면' 서한 전달 02:22
    野, 심야 의총서 '최상목 탄핵' 논의…헌재에 '尹 신속 파면' 서한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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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7 한미연합 전투지휘 훈련…한국 사단장이 미국 여단 통제 00:39
    한미연합 전투지휘 훈련…한국 사단장이 미국 여단 통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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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8 법사위서도 이재명 '몸조심' 발언 공방… 02:02
    법사위서도 이재명 '몸조심' 발언 공방…"협박죄 현행범" vs "내란 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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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9 '몸조심' 발언에 與 맹공 02:01
    '몸조심' 발언에 與 맹공 "지지자들에 불법테러 선동…이성 잃고 망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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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0 이재명, 최상목에 02:13
    이재명, 최상목에 "현행범 체포 가능, 몸조심하라" 발언 논란…野 내부서도 "또 실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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