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젯밤(17일) 9시 20분쯤 강원도 영월군 영흥리의 2층짜리 단독주택에서 불이 나, 집 안에 있던 65살 A씨가 숨졌습니다.
소방 당국은 2층 부엌에서 전기적 결함으로 불이 시작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이에 앞서 어제(17일) 저녁 8시 40분쯤에는 영월군 산솔면 연상리의 한 주택에서도 불이 나, 목조주택 한 동을 모두 태운 뒤 2시간여 만에 진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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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윤주(boa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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