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당국은 지난 6일 발생한 전투기 민가 오폭 사고를 계기로 중단했던 실사격 훈련을 단계적으로 재개합니다.
국방부는 "오폭 사고 이후 전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격장 안전성 평가'를 완료했다"며 포천 지역을 제외한 GP, GOP 등 현행 작전부대와 신병 양성 교육부대의 5.56㎜ 이하 소화기 사격을 오늘(18일)부터 재개한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국방부는 공군 항공기 사격과 포천 지역 사격 훈련 재개 시점의 경우 공군의 재발 방지 대책 수립과 포천 지역 안정화 정도 등과 연계해 추후 별도로 판단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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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성림(yooni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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