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예멘 후티 반군이 미군에 대한 '보복 공격'을 계속할 경우 후티의 지원 세력인 이란에 책임을 묻겠다고 경고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를 통해 이같이 밝히면서 "이란은 후티의 대미 공격시 심각한 후과를 겪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또 후티를 향해서는 "막대한 무력에 직면하게 될 것"이라고 엄포를 놓았습니다.
션 파넬 미국 국방부 대변인도 "최종 목표를 달성할 때까지 압도적인 무력을 사용할 것"이라며 "작전의 마지막 단계는 후티가 미국에 대한 공격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하는 것에서 시작된다"라고 말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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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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