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연 : 맹소연 기상칼럼니스트>
3월 중순인데 한겨울로 돌아간 듯 전국적으로 눈과 비가 내렸습니다.
특히 대설주의보가 내린 서울의 기록은, 1999년 집계 이후 가장 늦은 대설특보였는데요.
봄꽃은 어디로 가고 대신 이런 눈보라가 찾아온 건지 맹소영 기상칼럼니스트와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질문1> 계절이 다시 겨울로 역주행한 듯합니다. 밤사이에 수도권과 충청권, 강원, 전북에 대설특보가 내려졌고 많은 눈이 내렸는데요. 얼마나 내린 겁니까?
<질문2> 강원 산지와 해안가를 중심으로 잇따라 많은 눈이 내려 차량이 고립되거나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있었는데요. 문제는 아직 내린 눈이 다 녹지도 않은 상태에서 어제 또 많은 눈이 내렸다는 건데요?
<질문3> 다시 패딩까지 꺼내 입어야 할 정도로 기온도 뚝 떨어졌는데요. 오늘도 눈과 비가 계속해서 내리는 겁니까? 얼마나 더 내릴까요?
<질문4> 눈과 함께 몰려오는 강풍도 위협적입니다. 태풍급 바람도 예보됐죠?
<질문5> 내리는 눈에 바람까지 강하게 불면서 출근길 단단한 준비가 필요한데요.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많은 눈이 내리면서 사고도 조심해야 할 것 같아요?
<질문6>3월이면 해마다 찾아오는 꽃샘추위지만 이번에는 폭설에 강풍까지 꽤 요란하게 느껴지는데요. 3월도 벌써 절반을 넘겼는데 왜 그런 겁니까?
<질문7> 3월 중순임에도 날씨의 변덕이 심한데요. 이번 꽃샘추위는 언제쯤 물러날까요? 또 앞으로 봄 날씨 어떻게 펼쳐질 것으로 보십니까?
#날씨 #대설주의보 #폭설 #꽃샘추위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손성훈(sunghun906@yna.co.kr)
댓글 블라인드 기능으로 악성댓글을 가려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