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소식을 전하는 비즈&(앤) 시간입니다.
오늘(18일)은 어떤 소식들이 있는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삼성전자-하만, CGV와 함께 미래형 AI 영화관 구축
삼성전자와 하만이 CJ CGV와 손잡고 미래형 인공지능 영화관 구축에 나섭니다.
CJ CGV의 차세대 영화관은 삼성전자 시네마 LED 스크린 '오닉스'와 하만의 고객·공간 맞춤 음향 설루션으로 새로운 영화 관람 체험을 선사할 예정입니다.
미래형 영화관은 상영관 2개를 선정해 파일럿 운영을 한 뒤 국내외 CGV 프리미엄 관으로 확대될 예정입니다.
▶한세예스24문화재단, '제38회 의당 장학금' 수여식 열어
한세예스24문화재단이 '제38회 의당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습니다.
의당 장학금은 의당장학회가 충남 아산시 음봉면 소재 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 중 성적이 우수하고 품행이 단정한 학생에 장학금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올해엔 삼성고등학교 1학년 공효정 학생이 선발됐으며, 장학생으로 선발되면 3년간 의당 장학금을 지원받고 대학 진학 시 별도의 입학 축하금을 받게 됩니다.
▶대한전선 창립 84주년…"국내 넘어 세계로"
대한전선이 창립 84주년을 맞아 다시 한번 미래 비전을 제시했습니다.
송종민 대한전선 부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대한전선은 국내 최초 전선회사로, 케이블 기술을 뿌리내려 국가 산업 발전의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그러면서 국내 최초의 기업을 넘어 세계 최고가 되기 위해 함께할 것을 임직원에게 당부했습니다.
▶코오롱FnC, ESG 캠페인 '패션 임팩트 챌린지' 개최
코오롱인더스트리FnC 부문이 패션업계 최초의 ESG 캠페인인 '패션 임팩트 챌린지'를 올해로 3회째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패션 임팩트 챌린지는 코오롱FnC가 순환 패션의 개념을 알리고 확산시키기 위해 2023년부터 진행해 오던 캠페인입니다.
이번 챌린지는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지속 가능한 패션을 위한 도전'을 주제로 진행됩니다.
▶삼성중공업, 초대형 에탄 운반선 2척 4,661억에 수주
삼성중공업이 아시아 지역 선주로부터 초대형 에탄 운반선 2척을 4,661억원에 수주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에탄 운반선은 천연가스에서 추출된 에탄올을 영하 89도의 액화 상태로 운송하는 선박으로, 삼성중공업은 앞서 세계 최초로 초대형 에탄 운반선 6척을 인도 릴라이언스사로부터 수주한 바 있습니다.
삼성중공업 측은 기술경쟁력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시장 환경 변화에 적극 대응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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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하(jju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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