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에 처음으로 수출된 국산 달걀이 미국인들의 식탁에 더 많이 오를 것으로 예상됩니다.
충남 아산시 계림농장은 최근 국내 최초로 특란 20톤, 33만 5천여 알을 미국 조지아주로 수출했는데요.
미국 정부가 조류인플루엔자 확산에 따른 달걀 공급 부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한국에서 달걀을 더 많이 수입하겠다고 밝힌 겁니다.
이에 따라 한국은 튀르키예, 브라질과 함께 미국이 앞으로 달걀 수입을 늘리는 주요 국가가 될 것으로 전망되는데요.
다만 미국이 한국에서 달걀을 언제부터 얼마나 더 많이 수입할지 등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나오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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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선경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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