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과 조국혁신당 등 야권 5개 정당이 대통령 권한대행인 최상목 경제부총리의 탄핵소추안을 발의했습니다.
민주당 이재명 대표는 "최 부총리가 마은혁 헌법재판관 후보자를 임명하라는 헌재 결정을 3주째 무시했다"며 "최고 공직자가 헌법을 무시하면 질서가 유지되겠냐"고 말했습니다.
야5당은 최 대행에 대한 탄핵소추안을 이르면 다음 주 국회 본회의에 보고할 방침인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동의할지 여부와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 일정 등이 변수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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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아 기자(newsua@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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