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개그맨들을 배출해 온 윤형빈소극장이 15년 만에 문을 닫습니다.
윤형빈소극장은 지난 2010년 부산에서 문을 연 뒤 2015년 서울 마포구 홍대로 확장했는데요.
개그맨 윤형빈이 직접 설립하고 운영한 공간으로, 15년간 국내 코미디 공연이 다양하게 열린 곳입니다.
오는 30일 마지막 공연을 끝으로 문을 닫게 됐는데요.
그동안 김해준, 김두현, 나보람 등 신인 개그맨들이 이 소극장을 발판으로 탄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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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옥영 리포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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