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안산 유치원 집단 식중독과 관련해 50명 이상 원아가 있는 전국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급식에 대한 전수점검에 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유 부총리는 오늘 등교수업 준비지원단 부교육감 회의에 참석해 어린이들의 급식과 간식 상황을 확인하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교육청에서는 유치원과 초등학교에서 기본적인 위생관리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에 대한 특별 위생·안전 교육이 강화되도록 조치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신현준 [shinhj@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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