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동부 경찰서는 3일 새벽 자신의 집에 불을 지른 혐의로 30대 여성을 긴급체포했습니다.
당시 남편과 자녀는 외출 중이어서 인명 피해는 없었고 소방서 추산 830여 만원의 재산피해가 났습니다.
여성은 환청 등 정신질환을 앓아온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화면제공 : 제주소방안전본부)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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