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 거리 두기 2단계 강화 속에, 국가공무원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 시험이 어제부터 열흘에 걸쳐 서울의 2개 대학교에서 치러집니다.
인사혁신처는 2천 5백여 명이 응시하는 국가공무원 5급 공채와 외교관 후보자 선발 2차 시험이 한양대학교와 성균관대학교에서 치러진다며, 예년보다 시험실을 70%가량 더 늘렸다고 밝혔습니다.
방역 지침에 따라 고사장에서는 응시자 간 간격을 1.5m 이상 확보하고, 교실 수용 인원도 예년 25에서 50명 수준에서 12명에서 35명 이하로 대폭 축소했습니다.
이와 함께 시험장 주요 출입구를 단일화하고, 모든 출입자는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발열 검사와 손 소독을 거쳐 고사실에 입장하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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