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경 제작] 일러스트
(남양주=연합뉴스) 김도윤 기자 = 경기 남양주시는 6일 오남읍에 사는 A(남양주 172번)씨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오남읍 제조업체 직원인 A씨는 전날 확진된 직장 동료 B(남양주 169번)씨 접촉자로 분류돼 진단 검사를 받았다.
이 업체 직원 C(구리 55번)씨도 전날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이 업체 관련 확진자는 3명으로 늘었다.
보건당국은 A씨 동선과 접촉자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현재까지 A씨 접촉자로 확인된 2명은 진단 검사를 받고 자가격리돼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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