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은 사익추구 의혹을 받는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의원들에 대한 의원직 박탈을 촉구했습니다.
심상정 대표는 상무위원회의에서 두 당의 비리특권 수호 경쟁이 점입가경이라며, 민주당 이상직, 김홍걸, 국민의힘 윤창현, 박덕흠 의원을 국회 퇴출 대상으로 지목했습니다.
이어 21대 국회가 비리 종합세트의 모습만 보여주고 있다며, 두 당의 내로남불 삿대질은 초록이 동색이란 것만 확인해 줄 뿐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심 대표는 당사자들이 사퇴하지 않는다면 교섭단체 합의를 통해 의원직 박탈을 위한 국회 의결을 추진할 것으로 요청했습니다.
또 이 모든 일은 김영란법 도입 당시 반쪽짜리 청탁금지법만 처리했기 때문이라며 이해충돌방지법을 이번 정기국회에서 처리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최아영[cay24@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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