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사무공간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청 앞의 18층 오피스텔을 265억 원에 매입하기로 했습니다.
시는 오피스텔을 구입해 연수구의 미추홀타워에서 별도로 근무 중인 33개 부서 600명이 입주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시청 앞의 '인천애뜰' 광장 면적을 현재 9천6백㎡에서 만9천2백㎡로 두 배 가까이 늘리고 지상 2층 주차건물을 건립하기로 했습니다.
또 오는 2024년 준공 목표인 서구 루원시티의 복합청사는 예정대로 추진하고 이곳에는 인천개발원과 관광공사 등 9개 기관 811명이 입주하도록 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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