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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다닥다닥 단풍 산행'…코로나 주의보" 이제 조금 있으면 단풍철인데요. 산행을 하더라도, 거리두기 필요하겠죠? ◀ 나경철 아나운서 ▶ 네, 본격적인 가을 단풍 산행을 앞두고 방역당국과 국립공원관리소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일렬로 좁은 등산로를 숨 가쁘게 올라가는 등산객들! 산행 특성상 마스크 착용 규정, 잘 지키기 어려운 게 사실인데요. 이달 말 설악산을 시작으로 단풍 산행이 예고되면서, 방역당국과 국립공원관리소들의 고민도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고지대 등산로에서 마스크 미착용과 거리두기 미준수 등을 단속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불가능하기 때문인데요. 일각에서는 여름철 해수욕장과 같이 단풍 산행에 대해서도 예약제를 할 필요가 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고 합니다. 뉴스 터치였습니다. 나경철 기자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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