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100명대' 하루 새 2배 급증 "예상한 일…2주 뒤 하루 확진자 800명 나올 수도"
"확진자 증감 반복…모델링 범위 안에서 예상했던 부분"
"어제 생활방역위에서 추석특별방역조치 논의…9시 이후 영업 제한 얘기는 아직 없어"
"쯔쯔가무시 등 가을 열성질환 코로나와 증상 유사…잔디밭·나무 밑에 오래 머물지 말아야"
"'상온 노출' 독감백신 지역별 배분량 중 표본 검사 할 듯…성분 변화 없다면 바로 접종 가능"
"백신 폐기 시 수급 난항…올해는 한 달 먼저 접종 시작, 너무 걱정할 필요 없어"
"지금의 감염재생산수라면 2주 뒤 하루 확진자 40명…추석 전후 접촉 늘면 800명까지 증가"
"연휴 끝나고 2주간 50명 미만 유지돼야 거리두기 1단계 고려해볼 수 있어"
◀ 앵커 ▶
기모란 국립암센터 대학원 예방의학과 교수 모셨습니다. 어서 오세요.
◀ 기모란/국립암센터 교수 ▶
안녕하세요?
◀ 앵커 ▶
교수님, 걱정입니다. 100명대 또 넘었는데요. 이렇게 출렁거릴 수밖에 없는 상황인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 교수 ▶
그렇습니다. 실제로 우리가 그동안 발표돼 왔던 확진자 수를 보면 주로 월, 화에 조금 떨어졌다가 수, 목에 좀 올라가는 양상을 보입니다. 전체적으로는 저희가 모델링 했을 때 그 범위 안에 들어있고요.
◀ 앵커 ▶
아직은요?
◀ 기모란/국립암센터 교수 ▶
그날, 그날 확진된 집단의 크기에 따라서 조금 커졌다 작아졌다 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여전히 걱정스러운 부분은 수도권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거의 70%입니다. 그리고 아직도 감염 경로를 모르는 사람들이 한 30% 되다 보니까 그래서 더 매일매일 오르락내리락하는 규모가 큰 것 같습니다.
◀ 앵커 ▶
말씀하신 대로 모델 안에 들어있다니까 안심하면서도 어떤 다시 커진 폭이 너무 커서 걱정인데.이게 2.5단계 방역 조치 때의 효과가 끝난 거 아니냐, 이렇게 걱정하는 분들도 있던데 그건 아직 아니라고 봐야 하나요?
◀ 기모란/국립암센터 교수 ▶
그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