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가 미국 제약업체인 화이자의 코로나19 백신의 긴급 사용을 세계에서 처음으로 승인했습니다.
이에 따라 영국 정부는 며칠 안으로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하게 될 것이라고 BBC 방송은 전했습니다.
화이자는 영국에 이어 미국에서도 백신 사용 승인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또, 우리나라에도 품목허가 승인 신청 등의 절차를 밟을 예정이지만, 구체적인 시기는 알려지지 않았습니다.
이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허가신청 시 신속하게 심사하겠다는 입장을 표했습니다.
[유재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