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올해 1~4월 고용유지지원금을 포함한 15개 고용장려금의 부정수급 규모가 98억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해 고용장려금 부정수급액은 122억원으로 올해 들어 4개월 동안 부정수급액이 작년의 80% 도달한 겁니다.
부정수급 적발 건수도 2018년 292건, 2019년 965건, 지난해 978건, 올해 1∼4월 665건으로 급증하고 있습니다.
고용장려금은 고용 유지 등을 지원하기 위해 정부가 사업주 등에게 지급하는 것으로, 고용유지지원금, 청년추가고용장려금, 내일채움공제 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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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욱 기자(wook@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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