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선 주자 선호도에서 이재명 경기지사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격차가 좁혀져 초박빙 접전을 벌이고 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가 TBS 의뢰로 지난 1일부터 2일까지 전국 18세 이상 천6명을 조사한 결과, 이 지사는 28.3%, 윤 전 총장은 28%로 집계됐습니다.
한 주 전에 비해 이 지사는 1.7%포인트 하락했고 윤 전 총장은 0.9%포인트 상승해, 대선 주자 선호도 격차는 0.3%포인트에 불과했습니다.
이어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이 16.7%, 민주당 이낙연 전 대표가 11.9%로 뒤를 이었고, 추미애 전 장관 2.3%, 유승민 전 의원 2%, 최재형 전 감사원장 1.8%,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 1.7% 순이었습니다.
이번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 수준에 ±3.1%포인트로,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됩니다.
YTN 권민석 (minseok2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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