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부통령 남편인 세컨드젠틀맨 더그 엠호프는 미국은 계속 한국과 나란히 서 있을 것이라며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엠호프는 현지시각 27일 워싱턴DC에서 열린 한국전 전사자 추모의벽 헌정식 기념사에서 조바이든 대통령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을 대신해 참석했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엠호프는 추모의벽이 미국이 한국과 나란히 서 있겠다는 약속을 구체적이고 영원히 상기시켜주는 것이라고 평가하고 깨뜨릴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한미동맹의 토대를 마련했다고 말했습니다.
또 추모의벽 건립이 한미 참전용사와 가족이 지난 몇 년간 행한 노력의 정점을 기록한 아름다운 순간이라며, 추모의 벽에 있는 4만3천여 명 이름이 영원히 새겨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YTN 권준기 (jkwon@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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