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암호화폐 '루나' 폭락 사태와 관련해 테라폼랩스의 공동설립자 신현성 씨와 개발자, 초기 투자자들에 대해 그제(29일) 구속영장이 청구됐습니다.
신 씨를 포함한 8명이 '루나'를 팔아 얻은 평균 수익은 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기자]
소셜커머스 '티켓몬스터'의 성공으로 유명해진 벤처기업가 신현성 씨.
신 씨가 영입한 A 씨 등 7명이 신 씨와 함께 영장청구 대상에 포함됐습니다.
이들이 폭락 전까지 '루나'를 거래해서 벌어들인 돈은 평균 400억 원에 이르는 것으로 검찰은 파악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루나' 매입 단가는 0.1원에서 2백 원대 수준.
'루나' 가격이 최고 14만 원까지 치솟았으니까 천문학적인 수익률을 거뒀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작
CP 원종호
PD 유가원
#루나#테라#신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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