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서방 국가 중 처음으로 주력 전차 지원을 결정한 영국이 우크라이나군을 상대로 챌린저2 실전 사용을 위한 훈련에 들어갔습니다.
영국 국방부는 지난달 29일(현지시간) 우크라이나 군인들이 챌린저2 전차 교육을 위해 입국하는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우크라이나 군인들은 영국공군(RAF) 군용기를 타고 도착했습니다.
이들은 영국 주력 전차인 챌린저2 운용법과 정비 기술을 전수받게 됩니다.
알렉스 초크 영국 국방장관은 "챌린저2가 3월 말 우크라이나에 도착하는 걸 목표로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챌린저2 4대가 동유럽으로 출발할 예정이며 이어 8대가 뒤따르게 됩니다.
<제작 : 공병설·한성은>
<영상 : 영국 국방부 트위터·영국 육군 유튜브·드미트리 로고진 텔레그램·미 국방부 영상정보배포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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